아시아 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토론토 경찰국이 마련한 아시안 커뮤니티 관계자들의 축하모임이 7일 오전 경찰국본부(40 College St.,)에서 한국의 신복실 KIN(한인사회봉사단체 네트워크) 회장, 이순영 FUTFS(생명의 전화) 이사장, 김성길 전 한카노인회장 등을 포함해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Accomplishments Through Unity’(통합으로 이루는 성취)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과 경찰 관계자들이 어울려 친교를 나누며 격려하고 캐나다 다민족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토론토 경찰위원회 Alok Mukherjee 회장과 William Blair 경찰국장 등은 “다양성을 강점으로 캐나다와 모든 국민이 각자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과 번영을 일궈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오스의Welcome Dance, 캄보디아 blessing Dance, 버마(미얀마)의 Bagan Dance가 공연돼 축하무드를 돋웠다.
< 문의: 647-343-1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