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의원 설명회 “7월18일부터 봉사활동 시작”


조성준 토론토 시의원이 한인 신세대들의 리더훈련을 돕기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유스 리더스(GYLC : Global Youth Leaders of Canada)’ 설명회가 20일 오후 노스욕 시빅센터 커미티룸에서 열렸다.

20여명의 청소년과 그들의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조 의원측은 목적과 활동방향, 내용 등을 소개하고 앞으로 이사회 등 조직을 구성해 비영리단체로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GYLC’는 장차 캐나다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인재양성을 목표로 삼아 회원청소년을 중심으로 빈곤자녀 교육지도와 기금마련, 깨끗한 토론토운동, 동물원 동물보호 및 캠프참여, 환경보호, 해비타트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포럼, 극기훈련, 유명인사 초청 세미나 등을 통해 리더쉽을 기르고 체험하며 각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크 및 교류경험을 쌓는 등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은 7월4일과 11일 임원진의 준비모임을 열고, 18일부터 1차 봉사할동을 시작하며 27일 조찬 및 결단식 준비미팅을 갖고 8월15일에는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측은 대부분 행사는 무료로 진행하나 GYLC운영을 위해 1인당 60$선의 회비를 책정할 것이라면서 우선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되 앞으로 타민족도 포함시켜 글로벌 유스 리더그룹을 만든다는 구상을 알렸다.
< 문의: 416-893-4004. global.youth.leader@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