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에서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이형관 교협회장의 설교를 듣고 있다.

교회협의회, 한인회·한카노인회 공동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회장 이형관 성석성결교회 담임목사)가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기석), 한카노인회(회장 조영연)와 함께 개최한 ‘조국과 동포사회를 위한 조찬기도회’가 지난 8월11일 오전 7시부터 한인회관에서 노인회원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교협 총무인 박인기 목사(21세기 희망의교회 담임) 인도로 드린 기도회는 국민의례와 찬송가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을 부르며 시작됐다. 교협 서기 손종호 목사가 기도하고 한카 드림합창단이 특송을 한 뒤 이형관 목사가 사무엘상 7장 3~6절을 본문으로 ‘화합과 단결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연합기도에 들어가 한인목사회장인 최태영 목사(충신교회 담임)가 ‘토론토의 단체들과 연합활동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합심 기도를 인도한 것을 비롯, 목사회 부회장 양승민 목사(염암교회 담임)가 ‘교민 가정과 한인 후대를 위하여’, 유충식 목사(중앙교회 담임)가 ‘한인 동포사회와 교계를 위하여’, 그리고 유윤호 목사(성산교회 담임)는 ‘나라와 민족,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참석자들과 연합기도를 이끌었다.
이날 기도회는 조영연 한카노인회장과 이기석 한인회장 등이 축사를 하고 교회협의회 부회장 하영기 목사(아름다운 장로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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