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가다 비전’ 나눈 사경회

● 교회소식 2017. 5. 30. 19:44 Posted by SisaHan

순복음영성교회 학가다 세미나 참석자들이 강사 이강주 목사 및 김석재 목사와 사진을 찍었다.

순복음영성교회, 이강주 목사 회복의 간증

순복음 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 1 Westside Dr., #1, Etobicoke, M9C 1B2)가 지난 5월18일부터 21일 주일까지 광주 향기교회 이강주 목사를 강사로 개최한 ‘학가다 말씀 사경회’가 은혜 속에 열려 성도들에게 새로운 결단시간이 됐다. ‘학가다’는 히브리어 ‘Haggadah’의 ‘학(The) 가다(Telling)’, 즉 ‘그 이야기(說話)’라는 말이며, 유월절에 들려준 하나님의 구원이야기를 뜻한다. 이 목사는 ‘기독사관학교 학가다 연구원(HCS: Honor Christian School)’의 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학가다 집회는 첫날인 18일 목회자 세미나를 겸해 열렸고, 이어 21일까지는 일반 성도와 초중고생을 둔 학부모들과 자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집회에서 이강주 목사는 ‘말씀으로 영성·인성·지성을 개발하여 다음 세대를 세운다’는 학가다 비전을 소개하고 자신의 난독증 아들을 통한 변화와 회복의 경험을 간증하며 말씀을 전해 감동과 은혜를 주었다.
이 목사는 “난독증인 아들을 양육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받고 이 시대의 교육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아이들이 변화받고 학습능력까지 탁월하게 향상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소개했다. “그 후 학가다를 개설해 소수의 아이들을 시작으로 방황하는 아이들, 부모마저 지도할 수 없는 아이들과 함께 방과 후 학교부터 시작하게 됐다“면서 “함께 하나님 말씀을 읊조리면서 짧은 시간에 아이들이 변화되고, 성품은 물론 자존감이 회복되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해 나감으로써 강요가 아닌 참된 교육 가운데 자라는 것을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이 목사는 학가다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성경으로 신앙과 인성배양 및 공부에 적용한다는 목표로 △두뇌개발 및 암기력 개발, △자신감 및 자존감 개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개발, △인내·겸손·온유한 성품 개발, △목표와 꿈, 비전 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개인은 물론 가정예배, 영성, 홈스쿨 교육, 방과후 교육, 교회 대안학교, 구역 교제 등을 실행한다며 매뉴얼도 소개했다.
이 목사는 아울러 인터넷 중독, 음란물, 낮은 자존감, 사회성 결여, 정체성과 꿈이 없는 아이들은 하나님 안에서 치유되고 회복되는 학가다의 회복역사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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