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같은 제사장들로 은혜 충만”
청년들 새 시대 사명감당 결단

한인청년 및 유학생 연합집회 2017 토론토 코스타(Toronto KOSTA)가 토론토 가든교회와 인근의 에드워드 빌리지 호텔에서 지난 8월22일부터 3박4일간 ‘새 시대의 제사장과 소명’(New Commission and Reformation for a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온주 각지 38개 교회에서 참가한 청년 220여명과 스탭 등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려 참가한 청년성도들이 큰 은혜를 나누며 새 시대의 사명 감당을 다짐하고 2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코스타는 나흘간 7명의 강사 및 찬양사역자 등과 함께 예배와 찬양, 말씀, 기도와 조별모임, 성경강해, 세미나 등과 미니 콘서트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지면서 참가 청년들에게 복음의 은혜와 선교열정을 심어주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유임근 목사(코스타 국제본부 총무)가‘누구든지 목마른 자는’(사: 55: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것을 시작으로 집회 나흘동안 주제 강연과 그룹모임 등의 말씀으로 주명수 목사(밝은교회 담임)는 ‘영혼이 목마를 때’(시13) ‘신앙생활의 목표와 목적’(마 5:8),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는 ‘질그릇에 담긴 보배’(고후 4:7) ‘예수님과의 행복한 동행’(요 15:5), 방선기 목사(KOSTA 국제이사)는 ‘다윗의 소명의식’(삼상 16~17), 김도현 교수(콜로라도 기독대학 신약학 교수)는 ‘버림받은 돌 예수’(벧전 2:1~8),‘제사장과 나그네’(벧전 2:9~12) 등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전했다. 또 일터현장 멘토링으로 남상욱 교수(다트머스 대학)는 ‘A Calling? A Calling What?’, 방선오 사무처장(장로, 명지대, 일터사역 강사)이 ’예수님 일터에 모시기‘ 등의 테마로 청년들과 함께 일터의 사명을 되새겼다. 또 선택강의와 전공별 세미나, 조별활동 등과 함께 부대행사로 10여개 선교단체가 참가하는 ‘KOSTA Expo’가 열렸고, 찬양과 간증 등으로 감동을 나누었다.


한편 집회기간 24일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하영기 아름다운장로교회 담임목사)는 강사 유기성·방선기 목사를 초청해 일일 목회자 세미나를 열고 목회비전을 공유하면서 30여명의 참석 목회자들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 문의: 416-728-4875, 647-241-0316, 647-828-9191, www.facebook.com/kostatoron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