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사랑교회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 교회소식 2017. 9. 12. 19:47 Posted by SisaHan

감사예배에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위해 합심기도하는 성도들.

사랑으로 사명감당 다짐
“성령의 기름부음이 넘치는 교회와 성도로”

늘사랑교회(담임 박원철 목사: 85 Parkwoods Village Dr. M3A 2X9)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9월3일 주일 오후 감사예배를 드리고 성도들이 기쁨을 나눴다.
박원철 목사 인도로 드린 예배는 경배와 찬양에 이어 변희수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박 목사가 학생처장으로 섬기는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재학생들이 축송을 부른 뒤 서인구 목사(소망교회 담임)가 축사를 했다.
서 목사는 “주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를 지난 10년간 전심의 기도와 눈물로 지켜온 성도들을 주님이 기억하시고 열매맺게 하실 것”이라고 칭송하고 “교회는 기도와 말씀 외에 사랑 충만의 베품과 섬김이 있어야 하며 믿음·소망·사랑 가운데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셨듯이 교회이름 그대로 늘 사랑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고 사랑으로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말씀은 미주 한인예수교 장로회(KAPC) 증경 총회장 정관일 목사(전 가든교회 담임)가 누가복음 4장 18~19절을 본문으로 ‘교회와 기름 부으심’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정 목사는 “신약의 교회는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의 핏값으로 탄생한 것이며, 오순절 성령의 임하심으로 시작됐다”고 전하고 “교회를 위해(For the Church) 살라, 교회에 순종하라고 하셨는데, 이는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곧 성령에 충성하고 순종하라(Obey the Holy Spirit)는 뜻이며, 성령에 순종하는 교회로 복음전파를 위해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전진하라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정 목사는 “교회에 모인 성도들은 성령을 경험하는 사람들, 곧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아야 한다”고 거듭 독려하고, “그러면 권능을 받고 모든 일에 형통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 목사는 이어 “성도 한분 한분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면 변화되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면서 “성령이 일하시도록 겸손하면서 성령의 기름부음이 넘치도록 노력해 나가면 교회도, 성도도 발전하고 부흥 성장해 나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믿음의 정진을 당부하는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참석 성도들이 10주년 감사와 함께 성령의 기름부음을 위해 고백하고 헌신을 다짐하는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진 뒤 장영일 목사(사랑의 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박 목사와 성도들은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만찬을 함께 하며 창립기념주일을 자축했다.
늘사랑교회는 오는 9월22일부터 24일 주일까지 이용걸 목사(필라영생교회 원로)를 강사로 창립 10주년 기념 말씀 부흥성회를 가질 예정이다.


< 문의: 416-822-3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