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증 받아 든 21명 “나도 선교사”

주요 선교단체 연합 ‘미션토론토’(Mission Toronto: 총무 이규준, 이동열 선교사)와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주권태 수정교회 담임목사)가 공동 주관해 지난 3월7일부터 본 한인교회(담임 한석현 목사)에서 진행해온 선교훈련 프로그램 ‘퍼스펙티브스(Perspectives)’의 2011 봄 강의가 23일 저녁 12주 동안의 강의일정을 마치고 종강했다. 이번 과정에는 7개 교회에서 모두 25명이 참가, 선교의 기초부터 다양한 노하우까지 현장에 활용될 실용 선교훈련을 받았으며, 종강식에서는 21명이 주권태 교협회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규준 총무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예배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에 중점을 두어 지역교회의 일꾼은 물론 세계선교의 역군을 길러낸다는 비전으로 강사들과 참가한 모든 분이 열심히 강의하고 수강했다”고 전했다. 매주 월요일 저녁 진행한 ‘퍼스펙티브스’에는 각 선교단체들의 대표인 김규석, 김동승, 김범규, 김지연, 민병욱, 윤경호, 이규준, 이동열, 정성헌 선교사 등과 송민호(토론토 영락교회 담임), 유충식(중앙장로교회 담임), 최영철(안디옥교회 담임), 한석현 목사 등이 강사로 출강했다.  또 기간 중 ‘워쉽캐나다’는 특별히 찬양과 기도로 섬겼다.
한편 종강일인 23일은 최승민 선교사 보고와 송민호 목사의 강의, 워쉽캐나다 찬양에 이어 주권태 목사가 격려의 말씀을 전한 뒤 일일이 수료증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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