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t와 Mortgage 실익비교

● Biz 칼럼 2015. 5. 29. 16:32 Posted by SisaHan

“주거비 기준 모기지쪽이 원금상환액 만큼 유리”

지난 주는 수은주가 급강하하더니 이번주는 또 급상승하는 이변이 생기는 군요.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수요일(5월 27일)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조정일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지난 1월에 하향조정했던 금리(0.75%)를 그대로 유지할 전망입니다. 미국쪽도 당분간 금리 인상을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변동금리 주택모기지를 가지고 계신 고객분들에게는 다소 위로가 될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은행 Prime Rate에 연동되어 진 변동금리 모기지 이자율에도 변동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모기지 이자율은 아직은 고정금리 보다는 변동금리가 싸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기간 현행금리가 유지되다고 볼 때 변동금리가 유리해 보이는 군요.


그러면 주택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주택구입이 Rent와 비교하여 경제적인 면에서 얼마나 유리한지 궁금해 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하여 한번 계산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양쪽의 조건은, 월 Rent비 상당액으로 주택유지비를 감당하는것으로 가정하고 모기지 계약기간 초기5년간만 계산해 보기로 합니다. 또 각종비용은 지역,사용용량,주택의 형태에 따라 다를수 있고, 수선유지비는 감안하지 않는 것으로 해 봅니다.
그 경우 Rent비와 동일한 금액인 $1,800범위 내에서 주택모기지, 재산세, 냉난방비, 전기 가스 수도료를 포함한 주택유지비를 지출한다고 가정하면, Rent의 경우 모기지와 재산세, 냉난방비, 전기수도 가스 등 비용이 들지 않아 월 $1,800$로 그칩니다.


반면 주택을 구입하면 32만$의 모기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계산이 나옵니다. 이 때 모기지는 $551.74, 재산세 $200, 냉반방비 $100, 전기수도가스 $100등의 월간 평균 비용을 예상하면 총 $951.74의 비용이 들어, 계산상으로는 $848.26만큼 유리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결국 상환기간 25년 기준 주택모기지 32만$을 계약기간 5년의 변동 이자율 2.25% 로 얻었을 때 원리금 상환액이 $1,393.96인데 이중 이자부분 $551.74는 비용으로 없어지지만 원금상환액 $842.22만큼씩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원금상환액 만큼씩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금리는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현행 금리체제 하에서는 유리하지만 금리 변동폭이 커질 경우에는 불리해 질 수도 있음을 고려하여야 하겠습니다.


고객여러분의 편의를 위하여 참고로 현행 모기지 최저이자율을 알려 드립니다.
●3년변동 Closed: P-0.80%, 2.05% ●5년변동 Closed: P-0.85%, 2.0% ● Line of Credit Open: P+0.25%, 3.10% ●1년고정 Closed: 2.59% ●2년고정 Closed: 2.19%, ●3년고정 Closed: 2.15%, ●4년고정 Closed: 2.54%, ●5년고정 Closed: 2.44%.
(*위 금리는 May 25, 2015 현재 각 금융기관의 Special 이자율로 언제든지 예고없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나 각종 융자신청과 관련해 궁금하거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모기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진화영 - 모기지 에이전트, Atlantic(HS) Financ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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