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의 증상들

♣ 청각손실은 천천히 진행되며 통증이 수반 되지 않고, 많은 경우 극히 느리게 진행 되기 때문에 자각 하기가 힘듭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음의 증상 중에 2개 이상의 문제가 있다면 일단 전문가와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유·소아)의 경우에는,
● 생후 6 개월이 되어도 큰 소리에 놀라거나 울지 않는 경우,
● 생후 6 개월이 되었는데, 이름을 부르거나 음악을 들어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소리가 나는 곳의 위치를 찾아보지 않을 경우,
● 큰 소리가 나도 고개를 돌리지 않거나 잠에서 깨지 않는 경우,
● 첫 돌이 지나도 발자국 소리나 전화벨 소리에 반응하지 않고 간단한 음절의 말도 하지 않을 경우,
● 불러도 대답을 잘 안하고 텔레비전에 바짝 다가앉아 시청하거나 볼륨을 크게 높여서 들을 경우,
● 학교 수업에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할 경우,
● 말하는 사람을 유난히 쳐다보거나 대화도중 손짓에 많이 의존하고 말의 고저와 음질의 변화가 적을 경우,
● 아이가 갑자기 크게 울거나 귀를 잡아당기는 시늉을 하는 경우 등.
위와 같은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일단 청각에 이상이 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자세한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들은 청각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정서장애는 물론 학습효과에도 큰 지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 김호찬 - 김 보청기 대표, CK Hearing Centre >
상담 및 문의: 416-961-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