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협회 여름 문화체험캠프 참가 어린이들과 CTV의 취재모습.


한카노인회(회장 조영연)가 주최하고 토론토한인회(회장 이기석)가 주관해 지난 8월1일 G. Ross Lord Park에서 열린 2015시니어 대축제에 주최측 추산 75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며 한인노인들이 화창한 날씨 속에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이날 연방정부 Jason Kenny국방장관과 Chungsen Leung 연방의원(윌로데일), Michael Coteau 온주 관광 체육장관 등 연방 및 주정부의 정치인 다수와 한인 조성준 시의원, 각 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참관하고 한카노인회에 감사장도 전달했다.

1부 개회 순서에 이어 2부는 고정옥 태권도장의 태권시연과 함께 푸짐한 점심이 제공됐으며, 3부 행사로 ‘다 같이 줌바댄스’ 를 시작으로 ‘화관무’, ‘스포츠 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한국전통무용’ ‘다 같이 오락’, ‘네쉐마 남성 중창단’ 공연 등에 이어 ‘다 같이 아리랑, 노래와 흥겨운 춤’을 끝으로 오후 3시30분 막을 내렸다.


조영연 회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인 시니어축제가 대성황을 이뤄 Jason Kenny장관은 ‘이렇게 많은 시니어가 모인 자리는 처음 보았다’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을 정도였다”고 소개하고 “후원과 찬조, 봉사 등으로 도와주신 각계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해 큰 감사를 드리며, 한인 동포들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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