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후원으로 1,2차 물품전달, 3차는 수제마스크 제작 전하기로 

토론토 한인회가 동포사회의 COVID-19 극복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안녕캠페인’(Good Morning Campaign)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동포들을 돕는 제2차 지원물품 500개를 모두 배달했다고 밝혔다.

토론토 한인회는 안녕 캠페인으로 그동안 한인동포분들 약1,000여명에게 안부전화 걸기에 나서 동포들의 안부를 확인했다면서 이와함께 한인동포 경제단체에서 지원한 사랑의 바구니 약140여개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2차 안녕캠페인 물품지원에는 한국식품과 팬아시아를 비롯해 한인회 이사와 여러 동포들이 후원한 후원금으로 지원물품 가방($50상당) 500개를 만들어 요청을 해 온 동포들과 각 단체를 통하여 전달하였고, 물품 지원요청이 많아 현재 추가 물품 약 250개를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론토 한인회는 이어 제3차 안녕캠페인으로 수제 마스크 만들어 전달하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VID-19 상황이 쉽게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장기적으로 대처하며 위생과 예방에 힘써야 함에 따라, 세탁하여 사용할 수 있는 침방울 방지용 수제 면 마스크를 만들어서 필요한 동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한인회는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하고, 재봉기술이 있는 동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스크를 제작하고자 한마며 관심있는 618일까지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인회가 밝힌 안녕 캠페인후원자 명단이다.

이진수 회장 $500, 신옥연 이사장 $500, 노문선 이사 $500, 김재기 이사 $300, 채수빈 $100, 한카노인회 $1000, 최영석 이사 $1000, 민주평통(김연수) $1000, 온주 한글학교협회(신옥연외 교사일동) $2000, 농심 캐나다법인 라면, 최순실 이사 $300, 한국식품(블루어) $7000, 한국식품(미시사가) $7000, 팬 아시아(이창복) $8000, 양경춘 이사 $500, 박보흠 부이사장 $500, 이수잔 부회장 $5000, 김연백 이사 $100, 공군전우회(김연백) $200, 재향군인회(송선호) $300, 해군동지회(정운영) $200, 정운용 $100, 임정남 $100, 장추신 장옥순 $500, 장영동 $100, 이용욱(Sam Trade) 손소독제, 구이 김 각120개씩, 한국 재외동포 재단 COVID-19 극복 프로젝트 지원금. (누적 후원금 : $3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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