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배우 숀펜, 32세 연하배우와 세번째 결혼

1일 미국 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숀 펜이 32세 연하의 연인 레일라 조지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레일라 조지의 나이는 올해 28세다.

숀 펜과 레일라 조지는 2016년부터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교제 인정 당시 레일라 조지의 나이는 24살로 숀 펜의 딸보다도 어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최근에도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파파라치를 통해 공개되며 4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입증했다.

숀 펜은 영화아이 엠 샘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다. 1985년 마돈나와 결혼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배우 로빈 라이트와 결혼해 두 자녀를 낳았으나 5년 만에 이혼했다.

숀 펜의 세 번째 결혼 상대 레일라 조지는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딸로 TV영화마더, 메이 아이 슬립 위드 댄저를 통해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특히 조지의 모친이 숀 펜과 동갑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