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콕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재택근무, 재택수업이 증가하며 공부나 업무 등도 모두 컴퓨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진행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 30~40대부터 눈의 노화 시작

‘몸이 열이면 눈은 아홉에 해당한다 (안십중구·眼十中九)’는 사자성어가 있다. 그만큼 눈이 우리 몸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30, 40대부터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면서 노안을 비롯해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눈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최근에는 ‘컴퓨터 시각 증후군이라는 증상도 생겨났다. 이 증상은 화면에 노출되는 시간이 하루에 3시간 이상이거나 권장 밝기보다 화면이 더 밝은 경우에 생긴다. 그리고 눈과 화면의 거리가 너무 짧은 경우에도 생긴다.

 

# 컴퓨터 시각 증후군의 증상은?

  • 두통
  • 눈이 빨개진다
  • 눈이 아프거나 따갑다
  • 흐릿하게 보인다
  • 겹쳐보인다.

 

눈 보호를 위한 권장사항

# 화면으로부터 충분한 거리 확보: 화면은 눈으로부터 최소 60c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TV와 같은 더 큰 화면의 경우 거리는 최소한 1.8 미터가 필요하다.

# 밝은 곳에서 화면을 본다: 어두운 곳에서 화면을 보면 눈에 무리가 간다.  

# 눈을 자주 깜빡인다: 화면을 사용하는 중에는 무의식 적으로 눈을 덜 깜빡인다. 때문에 사용 중 의식적으로 노력하여 눈을 깜빡이도록 해야한다. 눈 깜빡임은 안구에 습기를 제공할 눈물을 생성한다.

# 눈을 쉬게 한다: 컴퓨터 화면을 지속적으로 봐야 하는 일이라면 중간중간 눈을 쉬도록 한다. 20분마다 최소 20초 동안 스크린에서부터 눈을 돌리고 6미터 이상 떨어진 물체에 초점을 맞춘다.

 

요즘 같은 시대에 전자기기 사용을 중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러니 시력에 해로운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 건강 약품들

  • 비타민 A, C
  • 플라보노이드
  • 카로티노이드
  • 오메가3 지방산
  • 미네랄
  • 항산화제

 

# 눈 건강을 위한 슈퍼 푸드

  • 푸른잎채소
  • 당근
  • 피망
  •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