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재 목사 12.8 공동의회서 압도적 찬성으로 가

 

정학재 목사

캐나다장로교(PCC) 한카동부노회 소속 키치너 워터루 한인장로교회(130 Duke St. Kitchener, ON N2H 1A7)118일 주일 공동의회에서 새 담임목사로 정학재 목사(토론토 영락교회 부목사)를 청빙하는 안건을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다.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은 키치너 워터루 한인장로교회는 지난 해부터 교회내 분란을 겪었으나 노회가 치리중재와 조정에 나서 전임 담임목사가 사임한 후 지난 9월부터 후임목사 청빙을 추진해왔다. 청빙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정학재 목사를 추천, 지난 111일 주일예배에 초청해 설교를 들은 후 8일 주일 공동의회에서 성도들의 90%가 넘는 찬성으로 청빙 결정했다.

정학재 목사(49)20098월부터 토론토 영락교회 행정 부목사로 사역해 온 목회 20여년 경력의 목회자로, 장신대 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틴데일 신학교에서 수학한데 이어 풀러신학교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청빙이 결정됨에 따라 PCC 한카 동부노회 가입과 위임 허락을 받는대로 오는 1225일부터 시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문의: 519-742-2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