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전역에서 114일 오전 121분부터 Stay-at-home 봉쇄 명령이 시행된 가운데 주정부가 추가 규제조치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시민들은 가급적 집에 머물도록 하고 있으나 생필품 구입과 진료, 금융기관, 보육 등 꼭 필요한 경우 외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혀 사실상 직전까지의 1차 봉쇄조치와 차이가 크지는 않다. 이 때문에 비평가들은 이번 봉쇄명령이 어떻게 시행될 것인지에 대한 세부 사항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목적에 대한 정의가 애매해 혼란스럽다는 비판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더그 포드 수상은 추가봉쇄 조치 시행 하루 전날인 13일 브리핑에서 시민들에게 필수적인 목적이 아니면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그러면 이번 봉쇄조치에 의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일까.
주 정부가 13일 저녁 발표한 봉쇄 명령의 세부사항 중 외출 금지에 대한 면제 조항은 다음과 같다.


직장, 학교 교육기관 참여
보육, 또는 교육 서비스에 참여하거나 제공
식품 구매 또는 픽업, 개인 관리 물품, 의약품, 청소 및 유지 관리 물품의 구입
진료 예약 또는 기타 진료 예약이 허용된 업체에 참석
은행 및 수표 현금화 사업 참여
정부 및 사회 서비스, 정신 건강 및 중독 관련 서비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물품, 관리 또는 지원을 전달하기 위한 것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아이를 데려가는 것

가정폭력을 경험하는 본인이나 타인이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거나 긴급지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
신체적 운동 또는 애완 동물 운동
– "
사법행정" 관련 장소 참석
35조 토착민 또는 조약 권리 행사.
온타리오 외곽으로 이동할 목적으로 공항 또는 환승역으로 이동
사는 지역의 규칙에 따라 승인된 결혼식, 장례 또는 종교 예배에 참석
방문자가 혼자 사는 경우 가정 방문
애완 동물 식품 또는 물품, 수의 서비스

 

한편 온주 정부가 발표한 COVID-19 데이터에 따르면, 13 3,3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감염자는 228천여명에 달한다. 또 지금까지 사망자는 51백여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는 1,674명으로 전날보다 27명의 환자가 감소한 상태다. 입원환자 중 385명은 중환자실에, 276명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