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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에 해당되는 글 857건

  1. 2012.02.26 총선 한인사회 안전 협조
  2. 2012.02.26 장애인공동체 기금 후원 디너
  3. 2012.02.26 3.1절 93주년 기념식
  4. 2012.02.26 재외선거 야당에 유리?

총선 한인사회 안전 협조

● 한인사회 2012. 2. 26. 15:40 Posted by SisaHan
블레어 토론토 경찰국장, 정 총영사에 밝혀

윌리엄 블레어(William Blair) 토론토 경찰국장은 한인사회의 모국 재외선거에 즈음, 안전문제가 발생할 경우 요청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블레어 국장은 또 다민족 경찰을 지향한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한인 가운데서도 많은 경찰관지망생이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블레어 국장의 이같은 언급은 이달 초 정광균 토론토 총영사와 진정무 경찰영사가 경찰국을 방문, 면담한 자리에서 4.11  총선 기간 협조와 한인 경찰관 증원을 요청한 데 대해 답변한 것이라고 총영사관이 전했다.
 
정 총영사와 진 영사는 블레어 국장과 경찰 지휘부를 만난 자리에서  경찰이 한인 동포사회 안전과 작년 말 김정일 사망시 총영사관 등에 대한 경계강화에 사의를 표하고, 5,500여명의 토론토 경찰 중 한인 비율이 1%(약 40명)도 되지 않아, 사건 사고 때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 한인경찰을 보다 많이 채용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 문의: 416-920-3809 >


장애인공동체 기금 후원 디너

● 한인사회 2012. 2. 26. 15:39 Posted by SisaHan
3월23일 저녁 한인회관서

18세이상 한인 장애인들을 돕는 자선단체인 성인 장애인공동체(회장 이창희)가 오는 3월23일(금) 오후 6시30분 한인회관 강당에서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디너 ‘2012 봄이 오는 길목’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창희 회장의 환영사와 각계 축사 및 회원들의 활동상을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막을 올려 다양한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회원인 유홍선 씨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행복을 주는 사람’을 비롯해, 나래무용단의 어린이 부채춤과 고정욱 태권도 시범, 예멜중창단이 4중창, 그리고 댄스팀의‘한류의 바람을 타고’와 홍원표 씨의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진다. 특히 유홍선 회원은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가 불편하지만 업어서 등하교 시켜준 어머니 정성으로 학교를 다니며 컴퓨터를 공부한 전자출판디자인 전문가로, 의지의 삶과 긍정적인 모습이 공동체 회원과 가족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한편 성인 장애인공동체는 3월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3시 열린문교회 공동체 사무실에서 진행하는 토요 프로그램 봄학기를 개강한다. 올해는 탁구와 건강재활 교실, 미술교실 및 단·명상교실 등이 진행된다. 현재 회원이 아니어도 소정의 회비를 내면 사전 신청 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 관심있는 이들의 강사와 자원봉사 참여도 환영한다.
 
< 문의: 416-604-7845  kcpcac97@yahoo.com >


3.1절 93주년 기념식

● 한인사회 2012. 2. 26. 15:29 Posted by SisaHan
한인회관 강당서 오전 11시

제93주년 3.1절 기념식이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 주최로 1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대통령기념사 대독과 한인회장 기념사,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한인회는 “3.1 독립정신과 애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거행하는 기념식에 많은 동포들께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문의: 416-383-0777 >


재외선거 야당에 유리?

● 한인사회 2012. 2. 26. 15:21 Posted by SisaHan
‘보수성향’ 영주권자 선거인 등록 극소수에 전망 반전

4·11 총선에 처음 도입된 재외국민투표 등록률이 5%선에 그친 데다 영주권자 등록률은 낮고, 부재자 등록률은 상대적으로 높아 애초 여당에 유리할 것이라던 전망과 달리 오히려 야당이 득을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토론토를 포함해 전체 158개 재외공관에서 등록한 재외선거인은 12만3,358명으로 전체 대상자 223만3,193명의 5.52%에 불과하다. 그중 영주권자는 2만36명에 머물렀고 부재자가 10만4,314명으로 85%에 달한다. 등록률 4.95%인 토론토의 경우에도 등록자 2,047명 중 영주권자는 495명에 그쳤다. 결국 유학생·주재원 등 단기체류자인 국외부재자의 수가 4배 이상 된다. 이는 재외국민의 투표성향이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진 영주권자들 취향보다는 자유-진보적인 국외부재자들에 의해 좌우될 것임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동포사회는 물론 모국 정치권에서도 재외국민 투표가 새누리당 보다 민주통합당 쪽에 훨씬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인 K교수(토론토대)는 “영주권자들이 무관심한 반면 유학생을 포함한 단기체류자들이 비교적 적극 등록한 것을 보면 최근 모국 젊은 층의 정치참여 및 사회비판 열기와 무관치 않은 것 같다”며 “재외표가 여당표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 같다“고 풀이했다.
영주권자들의 등록률이 낮은 큰 이유는 이민생활로 모국 정치에 대한 관심이 식은 데다, 반드시 직접 공관을 방문해 등록을 해야 하는 절차번잡 등이 요인이었다는 분석이다.



재외선거인 명부작성 시작 
여-야 선거구 협상 늦어져 혼란 예상

4ㆍ11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 간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22일 재외선거인 명부 작성에 착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를 재외선거인 명부 작성기간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선거구가 조만간 개정된다지만 여야간 합의가 안 된 상황이어서 일단 현행법에 따라 18대 총선 선거구에 맞춰 명부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영주권을 갖고 해외에 체류하는 재외국민은 중앙선관위에서, 유학생·주재원 등 국외부재자는 구·시·군에서 선거인 명부를 작성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국외부재자 명부다. 비례대표 선거만 할 수 있는 재외국민과 달리 국외부재자는 지역구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선거구가 개정되면 명부를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하는 탓이다. 이 와중에 명부상의 오류가 대폭 늘어날 수 있다는 것도 선관위의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