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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란] “윤석열, 소맥 넘칠 듯 따라 20잔씩 새벽까지 폭주”
시사한매니져
2025. 1. 8. 02:21
아사히신문, 여권 인사 인용해 계엄 전 행태 보도
“윤, 총선 전후 술자리서 ‘계엄’ 자주 언급”
극우 유튜브 시청 말라는 주변 권고에는 ‘큰소리’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10 총선 전후로 회식자리에서 “계엄령”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이번 정부 전직 관료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이즈음 윤 대통령은 술자리에서 소폭을 20잔씩 마시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이 7일 윤석열 정부의 전직 각료를 인용한 보도를 보면, 윤 대통령은 총선을 앞둔 지난 4월께부터 이미 식사 자리에서 주변에 ‘계엄령'이란 말을 자주 입에 올렸다고 한다. 해당 전직 각료는 “윤 대통령이 스트레스가 너무 쌓인 끝에 하는 농담 정도로 생각했다”고 신문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