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뉴스
내란수괴 윤석열이 한강 ‘개 산책’ ...목격자 “속 터져, 나다니는 꼴 보니”
시사한매니져
2025. 5. 6. 10:55
아크로비스타 10분 거리 공원서 포착
“내란범이 감옥에 안 가고 산책을 하는 대한민국 대단한 나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반려견을 데리고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오전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윤 전 대통령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윤 전 대통령이) 동작대교 아래서 리트리버 한 마리와 경호원 세 명 정도를 대동하고 한가로이 산책하고 있었다”며 “자유롭게 밖에 나다니는 꼴을 보니 속이 터진다”고 적었다.
촬영된 사진에는 반려견 목줄을 쥔 윤 전 대통령이 편한 운동복 차림을 한 채 동작대교 아래 한강공원 벤치로 추정되는 곳에 앉아 쉬는 모습이 담겼다. 동작대교 아래 한강공원은 윤 전 대통령이 사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와 차로 10여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함께 있던 반려견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22년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래브라도 리트리버)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