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소식

소망교회, 안수집사 5명 - 권사 8명 등 13명 임직예배 드려

시사한매니져 2025. 5. 27. 13:06

"하나되어 영적전쟁에 목숨 바치듯 충성을 다하면 반드시 승리, 축복"

예배와 말씀훈련 및 기도의 본, 희생과 헌신의 본, 담임목사 동역자로 

 

토론토 소망교회 임직자들

소망교회(담임 박용덕 목사: 81 Curlew Dr. North York, M3A 2P8)는 5월25일 주일 오후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안수집사 5명과 권사 8명 등 모두 13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이날 박용덕 목사 인도로 드린 예배는 찬송가‘나의 죄를 정케하사’(320장)를 부르고 박종영 장로가 대표기도했다. 소망 중창단 특송 후 설교는 유윤호 목사(성산교회 원로)가 ‘참전 용사들’(삿 5: 13~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전쟁에서 모든 용사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대적할 때 이길 수 있겠지만,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싸움을 피해 머뭇거리고 눈치를 보거나 뒷걸음질 치는 병사들이 있다면 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직분자들을 전장의 용사들에 비유해 “임직자 여러분이 하나가 되어 영적전쟁에 목숨을 바치듯 충성을 다하면 반드시 승리하여 여러분이 복을 받고 소망교회가 복을 받고, 하나님 영광이 드러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박용덕 목사가 임직자들을 소개하고 차례로 임직자와 교인들의 서약을 받았다. 임직자들에 대한 안수기도와 악수례를 가진 후 박 목사가 임직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수여했다.

 

이날 임직자는 안수집사에 김영학, 이원창, 전형욱, 최정길, 추봉환 집사 등 5명, 권사는 기효숙, 노정심, 도승희, 문희, 이해영, 박정주, 장경자, 한오영 집사 등 8명이다.

 

감사인사는 임직자를 대표해 김영학 안수집사가 “하나님 부르심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면서 “오늘 임직한 분들이 하나님께 충성과 봉사를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사회 특송에 이어 축사와 함께 권면은 박용덕 목사가 했다.

 

박 목사는 “직분자들에게 3가지를 권면드린다”면서 “첫째, 성도들 앞에서 예배와 말씀훈련 및 기도의 본이 되기 바라며, 둘째는 계급장을 단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희생과 헌신의 본이 되시기 바라며, 셋째는 담임목사 곁에서 하나가 되어 돕고 협력하는 동역자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참석자들이 찬송가 ‘시온성과 같은 교회’(210장)를 함께 부른 후 유윤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에 이어 성도들은 만찬을 함께 하며 축하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 문의: 416-391-3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