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아리랑 시니어센터, 제5회 자선 골프대회 9월13일 글렌애비 골프장서
시사한매니져
2025. 7. 9. 03:20
시니어 웰빙 프로그램과 요양원 서비스 향상 등 위해 ...10만 달러 모금 계획
"아리랑 요양원, 6월1일 부터 독자운영 체제...재무담당 매니저 채용 등 정착 순조로워"
아리랑 시니어센터(AAFCC: 이사장 김도헌)가 프로그램 강화와 노약자를 위한 주간보호센터 확장 등에 쓰일 기금 모금을 위해 제5회 아리랑 자선골프대회를 오는 9월13일(토) 글렌 애비(Glen Abbey) 골프 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AFCC는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적·언어적으로 적합한 건강 웰빙 프로그램과 가정방문 케어 서비스 및 요양원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토론토 기반의 최초이자 유일의 정부 등록 한인 자선단체다.
이번 자선대회 모금 목표액을 10만 달러로 정한 AAFCC는 올해도 타이틀 스폰서로 TD 은행이 참여해 특별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한인사회 인사들의 적극적인 대회 동참과 협조를 요망했다.
AAFCC는 대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아리랑요양원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뇌졸중 후유증이나 알츠하이머 같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노약자를 위한 주간 보호센터를 확장하며, 한인 시니어들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문화적으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간 보호센터 프로그램은 주 2회 식사와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교통 서비스를 포함해 제공되고 있다.
골프대회 선수 등록과 스폰서십 후원, 여타 봉사문의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arirang.ca/golf에서 확인하거나 golf@arirang.ca 또는 416-817-5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독자운영체제 정착시켜 나가며 제2 요양원 등 지속 추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