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갤러리아 슈퍼마켓, 인천 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 시행 "호조"

시사한매니져 2025. 7. 18. 14:29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방문, 공급-판매 살피고 협력과 뒷받침 강조

강화섬쌀·홍삼 등 꾸준한 판매 성과… "북미 수출 확대 발판 마련"

 

 

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김문재)이 KFT(Korea Food Trading)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광역시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북미 시장에 소개하는 ‘인천 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을 실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토론토 상륙대전’은 특히 지난 7월14일 갤러리아 욕밀점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인천시 국제협력 관계자 등이 직접 참석해 갤러리아 슈퍼와 농수산품의 원활한 공급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매장에 진열된 인천대표 산품과 판매현장을 둘러보며 적극 뒷받침을 다짐해 한결 힘을 받게 됐다. 갤러리아가 판매중인 인천 농수산식품은 강화섬쌀과 강화 홍삼정스틱을 비롯, 대영쏠트 천일염, 고인돌 찹쌀 현미, 계양농협 떡국떡, 더바른 앙꼬절편 등 다양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상륙대전’행사 후 이어진 한인동포들과의 경제간담회에서 “이번 토론토 방문은 단순한 수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인천 농수산식품의 글로벌화를 위해 현지 시장과의 연계, 민관 협력 방안 등을 직접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인천 농수산식품이 북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경쟁력 있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인천산품 상륙대전에 힘을 실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지난해부터 인천시와 협력해 강화섬쌀 등 인천의 대표적 농수산품을 꾸준히 취급해 왔으며, 소비자들의 재구매와 추천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안정적인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화섬쌀은 올해 상반기에만 약 147톤이 공급되는 등 양적·질적으로 의미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관계자는 “인천 농수산식품은 품질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만큼 북미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하고 “이미 한인 고객뿐 아니라 다양한 다민족 소비자들이 인천 제품을 믿고 구매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인천 특산품을 현지에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아울러 앞으로도 인천의 강화섬쌀, 홍삼, 떡류를 비롯해 지역 우수 농수산품을 토론토지역 고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연계 판촉을 이어가며 K-푸드의 세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도 덧붙였다.                                                                    < 문의: 647-352-7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