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소식
26회 ‘Jesus in the City Parade' 9월6일 낮 12시부터 다운타운 퀸즈파크
시사한매니져
2025. 9. 1. 12:09
한인교계 연합 참가 - '통곡하며 회개' 주제, 다민족 성도들 찬양하며 시가행진
제12회 ‘캐나다 국가기도회’ 8월30일 오후 3시부터 토론토 소망교회에서 열려
한인 성도들을 중심으로 범 캐나다 기독교계가 함께 모여 캐나다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제12회 ‘캐나다 국가기도회’(Canada National Prayer Day)가 지난 주말 8월30일(토) 오후 3시부터 토론토 소망교회(담임 박용덕 목사: 81 Curlew Dr. North York.M3A 2P8)에서 열렸다. 기도회에는 다수의 목회자들과 함께 일반 성도들도 참석해 캐나다와 토론토의 성시화와 영적 회복, 교회의 부흥, 그리고 9.6 예수대행진이 성황리에 큰 결실을 이룰 수 있기를 간구하며 뜻을 모아 기도했다.
국가기도회는 ‘통곡하며 회개하자’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찬양과 함께 한인목사들과 다민족 목사들이 차례로 인도하는 합심기도를 통해 토론토와 캐나다의 성시화 및 복음화, 캐나다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간구했다. 기도회는 또 9월6일 열릴 예수대행진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의 성공적 개최와 결실을 위해서도 뜨겁게 통성기도했다.
캐나다 국가기도회는 한인교계가 해마다 Jesus in the City 대행진에 참여하면서 은혜롭고 성황을 이루는 행사가 되기를 중보하는 연합기도회로 진행해 오다 지난 2022년 9회째부터 캐나다 교계가 호응하면서 다민족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된 이후 올해 4번째 열리는 기도회다. 기도회는 그동안 저녁시간에 진행해 오다 올해는 참가편의를 위해 낮 행사로 바꿔 3시부터 열렸고, 기도회를 마친 뒤에는 식사도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국가기도회에 이어 일주일 뒤인 9월6일(토)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외치며 다민족 성도들이 다운타운을 행진하는 제26회‘예수대행진’(Jesus in the City Parade) 2025 행사가 낮 12시부터 다운타운 퀸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