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소식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가을학기 개강 예배 드려...8일부터 강의
시사한매니져
2025. 9. 6. 11:05
"진정한 평안과 부흥, 영원한 생명이 있는 그 분 옷자락 붙잡기를"
4일 개강예배 이어 오리엔테이션... 교수진에 임재승 목사도 합류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KAPC) 직영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분교(학장 정관일 목사)가 9월4일 2025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예배를 드린데 이어 8일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4일 오후 토론토 소망교회 내 신학교에서 드린 개강예배는 신입생 외에 교수진과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무처장 김석남 목사 인도로 드렸다. 예배는 김부행 목사가 기도하고 김석남 목사가 룻기 3장 6~13절을 본문으로 ‘당신의 옷자락으로 나를 덮으소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옷자락 안에 참된 부흥과 영원한 생명이 있다. 믿음으로 그 분께 나아가 그 분의 옷자락을 붙잡으시라”고 전하고, 거듭 “진정한 평안과 안식이 그 분의 옷자락 안에 있다. 우리의 모든 절망을 소망으로, 슬픔은 기쁨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는 분교학장 정관일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신학교 동문회는 신입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김부행 목사에게 전달했다. 또 이번 학기부터 교수진에 임재승 목사(다운스뷰장로교회 담임목사: 맥매스터대 신약학 박사Ph.D)가 새로 합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