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김미자 목사)는 9월 정기 예배모임을 18일 낮 미시사가우리교회(담임 김성근 목사) 초청으로 미시사가 만다린 식당에서 갖고 예배를 드린 후 오찬을 함께하며 회원들이 친목을 다졌다.
이날 모임에서 김미자 회장 인도로 드린 예배는 총무 윤형목 목사가 기도하고 미시사가우리교회 김성근 목사가 히브리서 13장7절을 본문으로 ‘본 받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신앙의 선배들을 기억하며 믿음을 본받아 다음 세대에 본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 귀하고 축복된 일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며 은퇴목사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예배모임은 장소 사정을 감안해 통성기도는 드리지 않았다. 예배는 김미자 회장의 광고 알림에 이어 김용출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식사 교제를 가진 뒤 폐회했다.
은퇴목사회는 다음 달 월례모임을 10월16일(목) 오전 11시 부활의교회(담임 임성찬 목사: 1 Tippett Rd. Toronto, ON M3H 2V1) 초청으로 드릴 예정이다.
10월 모임에서는 2025 정기총회도 개최한다.
김미자 회장은 월례 예배모임과 정기총회에 회원들이 모두 참석해 예배드리고 회무 논의와 친목의 시간을 함께하며 기쁨을 나눠주기를 당부했다. 은목회는 아울러 회원 모두 재입회원서를 제출해줄 것을 요망했다. < 문의: 647-832-9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