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황창연 신부 초청 행복특강' 12월5일 저녁 본한인교회서
시사한매니져
2025. 10. 10. 13:23
캐나다 한인상이사회 초청, 행복메시지...수익금은 황 신부 구호사업에 기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소문난 유명강사 황창연 신부(영월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가 토론토에서 ‘행복 메시지’를 전한다.
황창연 신부는 오는 12월5일(금) 저녁 7시 본한인교회에서 캐나다 한인상이사회(이사장 정창헌) 초청으로 ‘행복 특강’을 갖는다.
한인상 이사회는 이번 특강에 대해 “종교와 성별, 가치관을 뛰어 넘어 모든 한인들에게 인생의 재미와 의미가 동시에 향하는 ‘행복’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강 참가 티켓은 $20이다.
한인상 이사회는 이번 강연의 수익금은 황 신부가 펼치고 있는 아프리카 구호 사업에 기부된다고 전했다. 황 신부는 수년간 청국장과 유튜브 사업으로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 분야와 생태마을에 기부하고 있다면서 토론토 한인사회도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상이사회는 “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본한인교회에서 열기로 했다”며 가족과 친지, 단체 등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티켓은 PAT 한국식품 전 지점과 월드온영 2층 오즈투어. 쏜힐 갤러리아 내 중앙여행사, 또는 이트랜스퍼(kchacanada@gmail.com)로 구매할 수 있고, 토·일요일 갤러리아 슈퍼마켓에서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정창헌 한인상이사회 이사장은 “황 신부님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삶에 대한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해 듣는 감동적인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 신부는 12.5 행복 특강에 이어 6일(토)은 토론토 한맘성당에서 12월 성탄절을 앞둔 신도들을 위한 특강도 할 예정이다. < 문의: 416-908-9716, 647-998-7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