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토론토 총영사관, 연말연시 절도와 안전사고 각별 주의 당부

시사한매니져 2025. 12. 31. 06:50

세계 각지에서 최근 각종 사건 사고 잇따라 발생

사건 사고 때 911, 영사 콜센터, 혹은 총영사관 연락을 

 

 

토론토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은 12월29일 한인동포와 각 단체화원들에게 ‘안전정보’를 보내 연말연시에 절도 피해와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영사관은 최근 △호주 본다이 해변 총격사건(12.14) △미국 브라운대학교 총격사건(12.13) △독일 마그데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차량 돌진(12.20) 등 세계 각지에서 각종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당부하고 “연말연시 기간 축제와 행사 등 다중인파가 모이는 장소를 방문할 경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총영사관은 이어 “토론토 경찰이 12월21일 발표한 2025년 범죄통계에 따르면 살인 강도 주거침입 등 주요 강력범죄가 대부분 감소하였으나 절도사건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 연휴 기간 빈집 절도와 차량파손 후 절도 소매치기 등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사건 사고의 경우 911을 통해 경찰, 소방, 병원에 연락하고, 재외국민이 여행중일 때는 외교부 24시간 영사콜센터(82–2-3210-0404)에 연락하거나 토론토 총영사관(대표: 416-920-3809, 근무시간 외 긴급전화 416-994-4490)에 연락해 달라고 덧붙였다.

                                                       < 문의: 416-920-3809, toronto1@mofa.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