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소식
"마음의 할례받고...늘 승리하는 새 삶을" "사랑-책임으로... 회복과 화해의 해 기원"
시사한매니져
2026. 1. 16. 11:22
새해 아침 소망과 축원... 2026 새해 교계단체 대표 신년 메시지
시사 한겨레 창간 20주년 축하메시지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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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 이재철 회장 (세계 한민족 복음화선교협의회장)

"마음의 할례받고...늘 승리하는 새 삶을"
"요단강을 건너며"
2025년에서 우리는 며칠 전 2026년 이라는 새 땅으로 건너왔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해 열 두달은 짧기도, 지루할 만큼 길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종 모세만 바라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만 건너면 다 잘 될 것이라는 꿈을 꾸었음에도, 중간중간 불평과 불만을 터뜨려 하나님을 슬프게 해드린 죄를 짓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키시기를 그치지 않으셨습니다.
요단강은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곳이고 나아만 장군이 나병을 고친 은혜가 넘치는 곳입니다. 그러나 요단강을 건넌다는 것은 건너기 전과 건넌 후가 아주 다른 환경과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선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하의 지도로 요단강을 건넜으나 가나안 일곱 족속이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들과 목숨건 사투를 해서 이겨야 백성이, 나의가족이 평온한 삶을 살아갈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기지 않아도 살 수는 있었겠지요 그들에게 항복을 하고 그들의 종으로 사는 방법도 있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백성으로서 비굴하게 목숨을 부지하기보다는 생명이신 주님을 의지함으로 당당하게 승리하여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네가 애썼음을 내가 아노라 하시는 말씀을 우리가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캐나다에 26만 3천명의 우리 동포들이 살고 있다고 지난해 12월 31일자 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보았습니다. 이민 사회의 삶이란 개개인이 다를 것입니다. 공통된 것은 하나같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요단강을 건넌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할례를 받았습니다. 애굽에서 나올 때부터 태어난 아기들이 성장하여 자손을 낳을 때 마다 떠 돈 광야에서 할례를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2026년 새땅으로 건너 온 우리들도 마음의 할례를 받아, 내 삶의 주권자이신 주님을 의지하여 늘 승리하시는 새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시사 한겨례 신문창간 20주년을 축하하며 동포 사회에 정확한 소식을 전달 할 수 있는 굳건한 언론으로서 빛을 발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 모두들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 북미 (캐나다) 여성 목회자협의회 박난응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