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극단 브랜치스, 2월20~22일 갈라 뮤지컬 '엄마의 꿈' 정기공연
시사한매니져
2026. 1. 23. 12:37
‘엄마’라는 이름의 사랑, 무대 위로… Yorkwoods 도서관 극장서 4회 공연
“가장 가까이 있었던 사랑, 가장 늦게 깨닫는 진정한 사랑”
가족 사랑을 다시 품는 무대, 세대를 잇는 공감의 이야기

토론토의 한인 극단 브랜치스(단장 이현순)가 2026 정기공연으로 갈라 뮤지컬 ‘엄마의 꿈’을 오는 2월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엄마의 꿈’은 ‘엄마’라는 단어가 품고있는 사랑과 희생, 그리고 가족 간의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2월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노스욕 Yorkwoods Library Theatre(1785 Finch Ave W, North York, M3N 1M6)에서 4차례 공연, 한국어 내레이션과 대사에 영어자막으로 한인은 물론 이민 2세들과 타문화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정선과 뮤지컬 넘버를 결합해 잔잔한 울림과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브랜치스는 밝혔다.
4회의 공연은 첫날인 2월20일(금) 프리뷰 저녁 7시30분, 21일(토) 오후 2시 및 6시30분, 그리고 22일 저녁 6시30분이며, 티켓은 $30이다. 단 20일 저녁 Preview 공연은 40% 할인된다 ($18). 예매 및 공연문의는 branchesmission@gmail.com 또는 647-213-3154로 할 수 있고, 공식 웹사이트 branchesministry.net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뮤지컬 갈라(Gala) 형식 기반의 옴니버스 스타일 무대로 꾸미며,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뮤지컬 넘버들을 스토리텔링 구조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는 의욕을 보이고있다. 제작 및 출연진은 이현순 단장이 전체 연출을 맡고 김빛나 이은진 오유진 등이 조연출과 안무, 보컬지도를 맡는다. 또 원영국 윤성건 윤보현 이하늘 김태현 등 전문스탭들이 음향과 조명무대를 담당하고, 주인공으로는 최영남 박서연 이승연 등 뮤지컬 배우 출신들이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극단 브랜치스는 작품 ‘엄마의 꿈’에 대해 “한국의 유명 뮤지컬 곡들을 바탕으로 친정 엄마의 스토리를 넣어 ‘엄마의 꿈’이라는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면서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품었던 복남이라는 인물의 인생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고 전했다. 이어 “삶의 한가운데에서 꿈을 접고, 딸 수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온 복남의 이야기를 통해 어느 가족에게나 익숙하면서도 쉽게 지나쳐온 감정들을 상기시킨다”며 “복남이 전하는 사랑은 절제되어 있지만 강렬하고, 수인이 겪는 깨달음은 관객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특히 단순한 가족 이야기를 넘어, 사랑을 말로 전하지 못했던 많은 이들의 감정에 조용히 다가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늘 곁에 있었던 엄마의 존재를 다시 바라보게 하고, 너무 늦기 전에 전해야 할 말들이 무엇인지 조심스레 떠올리게 만들어 관객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묻고, 묵묵히 곁을 지켜온 사랑에 대한 가장 진실된 찬사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브랜치스는 또 “우리를 위해 꿈도 인생도 내어준 엄마에 대한 추억과 사랑을 기억해 보려한다”고 덧붙이며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인 만큼 가족의 사랑과 엄마의 추억 그리고 감사가 회복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브랜치스는 공연 이벤트로 ‘엄마와 추억의 사진찍기’를 진행하고, 단톡방 이벤트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 문의: 647-213-3154, branchesmission@gmail.com, 공식 웹사이트 및 티켓예배 : branchesministry.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