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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윤형복 목사 "암흑의 굴속에서 뛰쳐나와야 !"

시사한매니져 2026. 4. 3. 12:44

[목회칼럼] 

암흑의 굴속에서 뛰쳐나와야 !

 

                                     윤형복 목사 (국제스포츠선교재단 대표)

 

필자의 주택 공간은 큰 공원 산책로를 가까이하고 있어 정서 순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캐나다동부 토론토에 위치한 아름답고도 큰 공원 산책로를 수시로 거닐면서 수시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감사의 조건이 아닐 수 없다.

 

4계절 어떤 때라도 여러 마리의 암 수컷 짝을 이룬 청설모 검정 다람쥐들이 자유를 만끽하며 공원은 물론 뒷마당 잔디와 담벼락을 달리고 나무를 오르내리는 모습은 한편의 그림이라고 표현 할수도 있다.

겨울에는 새하얗게 마당과 공원을 덮은 눈 위에서도 청설모 다람쥐들이 그렇게 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완견을 데리고 공원을 거닐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조깅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시상이 저절로 떠오르게 하고도 남음이 있다. 글을 쓰고, 글들을 출판하고 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글을 쓸 수 있는 글 소재는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다운타운에 간혹 갈때면 아름다운 공원에 간혹 몇 사람은 대낮부터 술, 약물에 취했는지 아무렇게나 누워있는 경우도 간혹 보게 된다. 일어나 일을 하고 창의적인 인생을 가꾸어야 할텐데 인사불성이 된 사람도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 정신차리고 일어나야 하겠는데 그래야 사람답게 살 수 있겠는데 그렇지가 못한 경우도 있다.

 

현대인들 중에는 몸으로는 일어났으나 마음으로는 낙심 절망하여 인사불성이 되어 탄식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없지 않다.

 

몸은 일어났으나 마음은 쓰러져 있다는 말이다. 늘 도망가는 심정으로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도망간다는 것은 쫓긴다는 말이요 쫓긴다는 것은 용기를 잃은 상태를 말한다.

도망간다는 것은 이웃과 멀어진 상태로써 마음에 큰 상처가 난 상태이다.

 

사타나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의 뜻은 멀어지게 한다는 뜻이다. 인생들을 이웃들과 점점 멀어지도록 꾀이는 마음상태이다.

 

사타나는 파괴자라는 뜻이다. 육신의 이웃을 떠난 자가 있는가 하면, 마음으로 삶의 근원을 떠나는 경우가 있다. 현실이 무서워 도피하는 사람도 있다.

 

오늘날도 인류가 처한 냉혹한 현실을 도피하거나 현실에 동화되므로 바른길을 떠나는 인생이 많다. 그런데 역사를 이룩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피한 것보다 정도의 도전을 감행했다.

홍해를 건넜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고 아이성을 재도전하여 무너뜨렸고 가나안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입성한 사람들과 같이 말이다.

 

절망의 굴, 암흑의 굴, 단절의 굴, 의심의 굴, 악의 굴 속에서 정신을 잃고, 혼미하여 미래의 비젼을 송두리채 상실한 가운데 이리저리 헤매고 있는 안타까운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이와 같은 암흑의 굴속에서 빨리 뛰쳐나와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