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캐나다 한국교육원, 한-캐 간 '교원자격전환 안내서' 개정판 배포

시사한매니져 2026. 4. 4. 12:43

한국 교원자격 보유자 전환 취득 방법을 정리

캐나다 13개 준 · 주별 교원자격 체계와 차이점

최근 제도 변화와 FAQ, 실제 사례 제시 등 정보

 

캐나다 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이 한국과 캐나다 간 교원자격 전환 안내서 개정판을 발간해 3월31일 한인단체 21곳과 오타와대사관 및 총영사관 등 캐나다내 공관에 온라인 배포하고, 자체 누리집에도 공개했다.

 

안내서는 캐나다 13개 준·주별 교원자격 체계와 차이점, 한국 교원자격 보유자가 전환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객관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특히 최근의 제도변화와 FAQ, 실제 사례 제시 등으로 정보의 정확성과 이해도를 높였다고 교육원이 밝혔다.

 

교육원은 또 안내서가 자격취득 가능 여부를 단정하기보다, 개인의 자격·경력·언어 요건·추가 학점 및 실습 등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교육원은 이번 개정판 발간에 맞춰 오는 4월30일(목) 한인여성회(사무장 김은주)와 함께 집필진 세미나도 열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국 교원자격을 보유한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개인별 상황에 따라 자격 전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설명회로 진행된다.

 

교원 자격전환 안내서 개정판 발간과 관련, 김영재 토론토총영사는 “한국에서 교원자격을 취득하고 캐나다에 정착한 재외동포가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집필진 대표인 캐나다 한국어교육학회(CATK) 고경록 회장은 “대한민국에 대한 지식을 공식적으로 접하게 되는 공공 교육 분야에서 한인교사의 영향력과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자격전환에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이지은 한국교육원장은 “캐나다 학교에서 한국어 진흥과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 이해를 위해서도 한인교사진의 확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캐나다 공교육에서 한인 교육자의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416-920-3809, ex 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