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 사비로 1만3,200달러 장학금, 40명에 전달
시사한매니져
2026. 5. 28. 00:54
미래세대 리더, 사회 봉사, 역경극복 장애인 등 각계 40명에 전달
조성준 장관 “다문화 사회 이끌 차세대 리더 양성의 작은 시작”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이 미래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조성준 박사 지도자 장학금’ 1만3200달러를 사비로 마련, 각 분야 40명에게 전달하고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조 장관은 5월24일 오후 노스욕 소재 알파한인연합교회(49 Bogert Ave.)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룬 학생들과 청년, 지역사회 봉사자들에게 $200~$500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분야별 장학금은 ▲미래 지도자 장학금: 각 $200. ▲리더십 장학금: 각 $300. ▲역경 극복 장학금: 각 $300. ▲우수 봉사상: 각 $500 등 총 4개 부문 40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교회 성도들과 장학금 수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장학금 수여식에서 조 장관은 “30년이 넘는 공직 생활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바로 지도자의 중요성”이라며 “오늘날처럼 단 한 명의 리더가 세상을 뒤흔들 수 있는 시대에는, 훌륭한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장학금 전달 역시 그러한 비전을 향한 작은 시작”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수혜자들은 각 분야에서 성실히 봉사 헌신하거나 장래 리더로 성장할 유망한 학생, 역경을 극복하고 꿋꿋한 삶을 사는 장애인 등 다양했다. 이날 특히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피아노와 플루트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슈아 여 씨와 진 강 씨 스토리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장애 어린이 가족들은 “편견 어린 시선을 받아왔던 아이들이 오늘 장학금을 받으며 큰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됐다”며 “이러한 격려와 인정이 앞으로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