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소식
김성근 목사, 신간 ‘무너지지 않는 소수’ 펴내
시사한매니져
2026. 6. 5. 13:36
작은교회의 생존과 사명에 대한 성경적 논거...웹튠형식으로 풀어낸 책

김성근 목사(미시사가우리교회 담임)가 최근 ‘무너지지 않는 소수’(출판사 루트)라는 웹튠 형식의 신간을 펴냈다.
‘무너지지 않는 공동체를 위한 기록, 작지만 강한 믿음의 길을 묻다’는 부제가 달린 김 목사의 신간은 작은 공동체(교회)의 생존과 사명에 대해 성경을 토대로 그림(만화)를 이용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김 목사는 “이 책은 ‘왜 교회는 작아지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이 질문은 단순히 숫자나 재정의 문제가 아니다. 더 깊은 질문은 교회가 약해질 때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야 하는가에 있다. 교회는 더 커지고 강해지는 것만을 목표로 삼을 것이 아니라, 성경이 보여주는 지혜로운 생존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말로 저술의 의도를 밝히고 있다.

그는 이어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자주 작고 약한 공동체를 사용하셨다. 아브라함은 한 사람에서 시작되었고,이삭과 야곱은 떠도는 가족 공동체였다.”면서 “하나님이 작은 공동체를 사용하시는 이유는 그 안에서 하나님의 주권이 더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작은 공동체는 관계의 본질도 더 선명하게 보여 준다. 또한 작은 공동체는 남은 자의 신학을 가르친다.”고 근거를 들고 “교회는 강해서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살아남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생명을 보존하고, 관계를 세우며, 사명을 이어 가게 한다. 작은 교회라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작기 때문에 더 깊이 사랑하고, 더 실제적으로 돌보며, 더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과거의 크기만 그리워할 것이 아니라, 지금 남아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이 맡기신 다음 이야기를 써야 한다.”고 작은 교회의 안분지족과 사명감당을 강조하고 있다.

책은 모두 7부로 나누어 23장까지 210 페이지로 되어 있으며,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는 모두 그림에 해설글을 넣어 만화로 꾸몄다. ‘성서따라 손자병법’과 ‘마태복음 주석’등 다수의 역서와 논문, 저술 등을 낸 다작 목회자인 김성근 목사는 캐나다장로교 소속 미시사가 우리장로교회를 20여년 섬기고 있으며 한국복음주의 윤리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 문의: 905-852-8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