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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회 '장학재단', Charity 등록 성사... 안정적 장학사업 기반구축
시사한매니져
2026. 6. 8. 12:37
자체 세금계산서 발급 가능해져 장학위한 기부-후원 원활 기대
'장학재단'과 영수증 발급 없는 '호남향우회' 구분해서 후원 당부

온타리오 호남향우회(회장 최부열)가 지난해 장학재단 설립인가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비영리 자선단체(Charity)로 연방정부에 공식 등록됐다. 이에따라 도네이션, 즉 장학기부금에 대해 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어 후원금 모금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지속적·안정적인 장학사업이 가능하게 됐다는 평가다.
호남향우회는 지난해 연방정부에 장학재단 설립을 신고해 10월10일자로 ‘호남장학재단’(Honam Scholarship Foundation) 명칭의 법인설립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계속해 자선단체 등록도 추진, 이번에 마침내 비영리 자선단체로 공식적인 등록 통보를 받은 것이다.
장학재단의 자선단체 등록은 향우회가 차세대 향우 손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주기 시작한 지 5년 만의 일로, 장학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뜻함은 물론, 향후 안정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관측이다. 자선단체 등록에 따라 세금감면 혜택을 주는 자체 세금계산서(영수증) 발급으로 장학금 기부자들이 세금감면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향우와 기부자들의 보다 많은 도네이션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서다.
호남향우회는 지난 5년 동안 향우들의 후원금으로 30여명의 학생들에게 2만5,000 달러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