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ADA

2026 한국 문화유산의 달 기념... 캐나다 연방의회 의사당서

시사한매니져 2026. 10. 8. 11:46

 

10월 5일 의사당 앞 태극기 게양식... 연방의원, 참전용사, 한인사회 인사 등 참석  

상원 방문 연아마틴 의원 오찬, 저녁엔 한국대사관 함께 각계인사 초청 리셥센도

 

 

한국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제3회 연방의회 한국의 날 (Korea Day on the Hill) 행사가 지난 10월 5일 오타와 의사당 앞에서 태극기 게양식을 필두로 오찬과 각계 인사 초청 리셉션등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연방 상-하원의원들을 비롯해 참전용사, 외교단, 그리고 캐나다 전역의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기리며 캐나다와 대한민국 간의 오랜 우정과 굳건한 유대를 함께 기념했다.

 

앞서 연방상원은 2024년 6월 4일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발의하고 아미나 절바 상원의원과 레베카 패터슨 상원의원, 하산 유수프 상원의원이 공동 후원한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매년 10 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공식 인정했었다. 이 동의안에는 “한인 캐나다인들이 캐나다 사회에 기여해 온 바와 캐나다와 한국 간의 뿌리깊은 우정 및 양국관계, 그리고 캐나다 사회의 한 부분으로서 한국의 문화와 유산이 지닌 중요성”이 강조돼 담겼다.

 

한국의 날 3번째 행사가 열린 5일 기념식은 오전에 의사당 앞 태극기 게양식으로 시작됐다. 태극기 게양식에는 연아 마틴 상원 의원과 임기모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상원의원 및 하원의원, 김정희 토론토 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한국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고, 캐나다 국기와 나란히 태극기를 공식 게양했다.

 

이번 태극기 게양식은 캐나다와 한국의 오랜 우정과 양국이 함께 해온 역사를 되새기는 한편, 한인들이 캐나다 사회에 기여해 온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게양식을 마친 뒤 캐나다 각 지역에서 참석한 한인사회 관계자들은 캐나다 상원 건물을 방문해 연아 마틴 상원 의원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는 한국의 문화와 유산을 함께 기념하고, 캐나다 의회와 한인사회, 그리고 대한민국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해나가는떼 뜻을 모으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대사관과 연아 마틴 상원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저녁 리셉션으로 마무리됐다. 리셉션에는 연방 의원들과 참전용사, 한인사회 관계자, 그리고 캐나다와 한국의 우호 증진에 함께해 온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 문화유산의 달을 함께 기념하고 양국 간의 우정과 유대를 다짐했다. 리셉션에서는 한국의 주요 기념일도 함께 조명돼 10월 3일 대한민국의 건국 이념과 역사를 기리는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10월 1일 기념한 대한민국 국군의 날을 기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과 현재 복무 중인 장병들의 헌신과 봉사에도 경의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국회 한국의 날은 캐나다와 한국 간의 깊은 유대를 기념하고, 캐나다 전역의 한인들이 이어 온 역사와 문화, 그리고 캐나다 사회에 기여해 온 발자취를 함께 되돌아보는 행사인 동시에, 캐나다와 한국 사이에 이어져 온 깊고 굳건한 우정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기회” 라면서 특히 “이러한 우리의 유산을 캐나다 수도의 중심에서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고, 우리보다 앞서 길을 걸어온 세대와 양국 우정의 토대가 된 희생을 기억하며, 오늘날까지 두 나라를 이어주고 있는 깊은 유대를 함께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문의: 613-947-4078, martin@sen.parl.gc.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