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토론토 총영사관, 재미한인 장학기금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수

시사한매니져 2026. 11. 8. 01:29

 

11월6일 오후 캐나다서 선발된 학생들에 $1,500/us과 장학증서 

 

 학생들 포부 밝혀 "건강불평등 해소 - 세계 의학계 발전에 기여할 터"

 "진정한 성취, 세상을 얼마나 이롭게 하느냐에 달려" 김 총영사 격려 

 

토론토 총영사관에서 11월6일 오후 열린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증서 전수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지은 캐나다한국교육원장, 한예빈 장학생, 김영재 총영사, 엄태연 장학생, 권오율 영사)

 

주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과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은 지난 11월6일 오후 3시 총영사관에서 「2026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KHS)의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올해 토론토총영사관 관할 장학생으로 선발된 엄태연(퀸즈대), 한예빈(토론토대), 조승재(토론토대) 학생등 3명으로, 전수식에는 임상실습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조승재 학생 외에 다른 두 학생이 참석했다. 이들 장학생에게는 1인당 미화 1,500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수여식에 이어 차담회가 열려 장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경험과 앞으로의 포부를 나누기도 했다.

 

엄태연 학생은 “감염 예방과 보건 정책 연구를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예빈 학생은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학업에 임하며, 한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세계 의학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또 전수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조승재 학생은 “학업과 연구에 더욱 정진하고, 의료인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각오를 미리 전했다.

 

김영재 총영사는 차담에서 “진정한 성취는 얼마나 높이 올라갔느냐보다, 자신이 배운 것으로 얼마나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느냐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장학금은 여러분의 가능성이 만들어 갈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우리 사회의 믿음”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된 장학사업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고 주미대사관이 운영하고 있다.

캐나다 지역 장학생 선발은 캐나다한국교육원이 주관해 올해 7명을 선발했고, 미국 63명을 포함해 모두 70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로써 재미한인장학금은 2026년까지 누적 3,62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 문의; 416-920-3809 ex 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