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비코의 한 주택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쓰였을 가능성이 있는 폭발 위엄이 의심되는 장치(물체)가 발견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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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930분 경 더닝 크레센트 (Dunning Crescent)의 한 가정으로부터 긴급구조대로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 폭발물 처리반원들이 현잔에 도착해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여섯 가정이 예방 조치 차원에서 대피했고 인근도로가 통제되었다가 경찰이 안전조치를 한 후 도로는 다시 개통되었다.

경찰은 오후 1110분경 이 폭발성 장치를 확보해 정밀 조사중이다. 이 장치는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불확실한 상태로 판단된다고 경찰이 밝혔다.



캐나다 포스트가 2건의 COIVD-19 확진 사례로 인해 이토비코의 배달 센터를 일시 폐쇄했다. 이로 인해 이토비코 지역의 소포 배달에 차질이 예상된다.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 대변인은 21145 The West Mall에 위치한 배달 센터 한 직원이 지난주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917일 마지막으로 일했고, 같은 날 시설 내에서 소독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22일 같은 시설의 다른 부서 직원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통보를 받았고 이 직원의 마지막 근무일은 918일 금요일로 밝혀졌다.
대변인은 두 사례의 직원 모두 직장 밖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으며 우리는 두 사건 사이에 어떤 연관성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배달 센터는 청소, 소독을 위해 문을 닫고 업무를 중단했으며, 이 시설에 부속된 우체국도 일시 폐쇄되었다.
이 때문에 센터 인근 우편번호 M8V, M8W, M8X, M8Y, M8Z, M9A, M9B, M9C 등으로 시작하는 지역의 우편물 처리 및 배달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캐나다 포스트 측은 "우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토론토 공중 보건 당국과 접촉해 그들의 지시와 지도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12일 저녁 토론토 이토비코 소재 모스크 근처에서 60대 남성이 칼에 찔려 숨졌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845분쯤 Rexdale Boulevard Bergamot Avenue 인근에서 벌어졌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60대 남성이 목 부분을 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 토론토 국제무슬림기구는 12일 밤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희생자가 그들의 회원 중 한 명이며 이슬람 사원 근처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무슬림기구는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알게 되어 깊은 슬픔과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고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인 만큼 함부로 추측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범인을 추적 중인 경찰은 살인 용의자가 날씬한 몸매이며 검은색 후드티에 짙은 바지를 입었고 걸어서 현장을 탈출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토론토 경찰은 6일 이토비코의 공원내 호수에서 물에 떠 있는 시체가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오후 4시쯤 이토비코의 마리 커티스(Marie Curtis) 공원을 지나던 한 시민이 시신을 발견, 신고를 해 와 수상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을 조사 둥인 가운데 아직까지 밝혀진 사실은 없으며 사망자의 신원과 사인 등 경위는 경찰 수사결과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