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밴드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최근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패션쇼에 밴드 혁오의 음악이 사용 되었다고 밝혔다.

8월 6일 저녁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맨즈 스프링-서머 2021 쇼 인 상하이' (Men's Spring-Summer 2021 Show in Shanghai of Louis Vuitto) 패션쇼에서 하늘색 수트를 입은 모델들이 워킹을 시작하자 밴드 혁오의 음악이 흘러나왔다. 사용된 곡들은 '헬프', '실버헤어 익스프레스', '헤이 선' 등 총 3곡이며 2월 발매한 앨범 '사랑으로' 수록곡 들이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루이비통의 남성복 아트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사랑으로' 앨범이 발매됐을 때 자신의 SNS에 "이건 꼭 들어야한다 (You must listen to this)라고 포스팅하며 혁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이번 패션쇼 음악 사용에 대해서도 아블로가 혁오에게 직접 문의했다는 후문이다.

청춘의 다양한 감정과 상념을 노래해온 혁오는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로도 유명해 일명 "혁오 패션"을 유행시키기도 하였다. 앨범 '사랑으로' 를 포함해 새 앨범을 낼때마다 앨범 전 곡을 차트에 진입시키는 등 음원 강자로 꼽히고 있다.

올해 '혁오 2020 월드투어 사랑으로'라는 이름으로 아시아·유럽·북미 등 42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계획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소되었다.


▼ 패션쇼에 밴드 혁오 음악 나온 부분



먼저 선크림을 바르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 보호에 있다. 색소 침착이나 노화, 암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만 선크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선크림 하나를 몇 년씩 쓰기도 한다. 그러나 선크림도 유통기한이 있다. 선크림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제조일자로부터 2~3년간이나, 용기를 개봉한 이후에는 가급적 1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래 두고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고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선크림 구매시 용기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용기가 아닌 패키지에 적혀 있을 경우에는 따로 잘 보이도록 큼지막하게 적어두는 것이 좋다. 미국피부과학회(AAD)도 선크림 구매 날짜를 용기에 기입해둘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진 제품을 바르고 다니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피부암의 위험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

선크림을 보관하는 방법이 잘못되면 사용 가능한 기간이 더욱 짧아질 수 있다. 선크림은 그늘이 진 시원한 곳에 두도록 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가지고있으면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선크림 알뜰 사용법


1.   액세서리 녹 없애기
액세서리를 오래 내버려 두면 녹이 슬기도 하는데, 이때 선크림을 이용해 간단하게 녹을 제거할 수 있다.
녹이 슨 액세서리에 선크림을 도포한다. 면봉을 이용하면 더 효과적. 15~20분 정도 스며들도록 기다렸다가 티슈로 선크림을 닦아준다.

2.   가죽제품이나 운동화 밑창 묵은 때 제거
더러운 가죽 운동화나 가방에 선크림을 칫솔이나 천을 이용해 도포하고 15~20분 뒤 마른 천으로 문지르면 쉽게 때가 벗겨진다. 이때 마른 휴지로 닦는 이유는 선크림이 물을 차단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 단, 털이 올라와 있거나 표면이 거친 가죽에 사용하면 얼룩을 남길 수 있다.

3.   끈적임 없애기
물건에 붙어있는 스티커 자국이나 끈적임도 선크림을 사용해 없앨 수 있다. 끈적임을 없애고 싶은 부분에 선크림을 발라주고 15~20분 정도 기다린다. 마른 천이나 티슈를 이용해 선크림을 닦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