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가계 수입보다 각 11.8배·7.7배… 홍콩이 가장 높아

밴쿠버의 주택가격이 세계에서 3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017 데모그래피아 국제 주택가격조사(Demographia International Housing Affordability Survey)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토론토의 집값에 대해서도 최근의 급등세에 경고를 보냈다.
데모그래피아는 보고서에서 밴쿠버의 집값지수를 11.8이라고 전하고 이는 중간치 집값이 중간치 가계 수입보다 11.8배나 높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가장 높은 홍콩의 경우 18.1였고, 호주의 경우 12.2를 받았다.
데모그래피아는 중간치의 집값이 중간치 가계 수입보다 3배 이하일 때 집값이 안정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조사보고는 9개 국가 406개 도시를 분석했다, 그 가운데 토론토는 7.7로 28번째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토론토의 집값이 크게 상승했고 이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가 발간하는 주거환경 최고 도시에서 그 순위를 낮추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에서 집값이 비싼 다른 도시로는 수입의 10배에 이르는 산호세, 캘리포니아, 멜버른, 호놀루루,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과 영국의 일부 도시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