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창간정신 & 제작방침
캐나다 시사 한겨레 는 “성실한 보도 따듯한 신문, 동포의 번영 겨레의 미래” 를 신문의 Motto요, 주장인 사시(社是) 로 삼고 신선한 감각과 차가운 필봉으로 ‘따끈한 정보' 를 이 땅의 이민 겨레에게 전해드린다는 사명감으로 2006 년 1 월 5 일 창간 했습니다. 시사 한겨레 는 특히 우리 이민 겨레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성실한 언론이 되기를 다짐하면서, 동포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열어드릴 몸과 마음의 푸른 창문이 되며, 삶의 지혜를 듬뿍담아 생활에 활력을 드리고자 하는 창간정신에서 “겨레의 창, 정보의 샘”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습니다.
시사 한겨레는 특히 이민 겨레의 일상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신문, 혹은 고담준론(高談駿論) 만을 자랑하는 신문이 아니라, 바로 이웃에서 손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생활기사와, 우리 가족, 옆집, 이웃들, 그리고 내가 속한 단체와 학교, 교회, 커뮤니티 등의 친근한 이야기와 화제들을 많이 실어 동포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알고 느끼고 나누는 겨레의 한마당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사 한겨레는 아울러 공연히 남을 헐뜯거나 편가르기 하고, 잘되는 사람을 끌어내리는 ‘시기와 질투' 의 언론이 아니라, 겨레 모두가 화합과 화목을 바탕으로 다함께 발전하고 번영하고 잘사는 미래를 열어가는 데 필요한, 이민 겨레의 진정한 ‘빛과 소금' 이 되는 신문이기를 다짐합니다.
시사 한겨레 는 이에따라
△ 기존지와의 차별화와, 충실하고 성실한 지면제작에 주력하며,
△ 이민 겨레의 생활에 꼭 필요한 기사와 관심의 촛점이 되는 Item 을 최대한 발굴해 게재하고,
△ 지면을 통해 여론이 결집되고 형성되는 한인동포들의 여론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 이민 겨레의 관심을 모으고, 환영받고, 모두가 참여하는 ‘정통신문' 제작에 주력한다는 제작방침을 정하고 있습니다.
시사 한겨레 의 이같은 창간의지는 그러나 한인 동포들의 사랑과 성원이 없이는 공허한 외침에 불과할 뿐 입니다. 창간의 취지와 초심을 굳게 새겨 열성을 다하고 정성과 땀을 쏟아 그 초심을 지키며 실천해 나가는 것이야 말로, 다른 어떤 다짐이나 약속에 앞서 시사 한겨레 와 임직원 모두에게 주어진 책무요 사명이라는 명제앞에 엄숙히 옷깃을 여밉니다.
고고의 성을 내며 험난한 항해를 시작한 시사 한겨레의 소박하지만 당돌한 여정에 이민 겨레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과 성원을 요청합니다.
The Sisa Hankyore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