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힐 교회 설립예배에서 합심기도하는 성도들.


그레이스힐 교회 설립예배 “사명감당” 다짐

그레이스힐 교회(담임 지광이 목사: 5230 River Forest Ct., Mississauga, L5V 2C7)가 4월10일 주일 오후 5시 설립예배를 드리고 ‘주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교회’라는 비전을 푯대로 정한 여정을 시작했다.
지광이 목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학생부 청소년들이 교회 비전을 담아 정성들여 만든 영상물 ‘그레이스 힐 교회’상영에 이어 지 목사가 빌립보서 3장14절을 본문으로 ‘우리 꿈 바로 그 교회’라는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꿈 하나는 ‘바로 그 교회’에 대한 꿈이며 바로 우리들의 푯대이기도 하다”고 전한 지광이 목사는 “그 길이 평탄치 만은 않을 것이며 두렵고 외롭겠지만,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메고 따르라(눅 9:23)고 하신 주님 말씀을 붙잡고 겸손하게 남을 낫게 여기며(빌 2:3) 그들의 생명을 위해 기도하고 나아갈 때 고난이 유익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바로 그 교회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 복음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지 목사는 앞으로 선교적 교회 사명에 충성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헌금의 30%를 사용하는 말씀이 풍성한 건실하고 투명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참석 성도들은 지 목사의 요청에 부응해 그레이스힐 교회와 지 목사의 사역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이어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노회 최기정 노회장(예본장로교회 담임목사)이 그레이스 힐 교회의 설립을 공식 선포하고 축하했다. 최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예수님이 떠나시며 남기셨으며, 성령님이 유일하게 관리하시는 것, 또한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없어지지 않을 유일한 것도 교회”라며 “하나님이 원하시고 성령님이 거하시는 교회로 든든히 서가며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해 나가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축사와 축복기도를 했다. 봉헌 시간에 예멜합창단 6인 그룹이 특송을 하고 지근혁 목사(온세상교회 담임)가 봉헌기도를 했다. 예배는 참석자 모두 기립해 ‘시온성과 같은 교회’(210) 찬송에 이어 최기정 목사 축도로 마쳤다.


< 문의: 416-220-9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