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큰빛교회서 대상·금·은·동상 놓고 겨뤄

올해 처음 열리는 동포 어린이 동요경연대회 예선에서 14명이 선발돼 6일(금) 오후 7시30분 큰빛교회에서 열릴 본선에서 대상과 금,은,동상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30일 오후 진행된 에선에는 모두 50여명이 참가, 열띤 분위기 속에 동요기량을 뽑냈다. 이날 심사를 맡은 동부신학교 음악과 김동호, 김재익, 최재형 교수와 캐나다 크리스천 칼리지 한인석 교수 등 한인 교회음악협의회 회원들은 출전 어린이 가운데 지정곡인 ‘우리의 소원’ 등의 노래 실력이 돋보인 유년부 7명과 아동부 7명 등 모두 1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6일 본선에서 대상 1명과 유년부·아동부 각 금,은,동상으로 나눠 3명씩 모두 6명이 상을 받게된다.

본선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유년부: 강세라, 안새은, 임의영, 원예린, 안예빈, 조수린, 이승리.
▲아동부: 이초롱, 배윤진, 민서현, 오수진, 최지수, 김륜, 장현석.
< 문의:647-234-1004, 416-835-5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