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와 교역자들이 성도들과 함께 찬양-기도하고 있다.
말씀의 교회 창립11돌 부흥회‥ 김석년 목사 강조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한가, 늘 되새기며 십자가를 확인하는 삶을 살라“
토론토 말씀의 교회(담임 허천회 목사)가 8월29일부터 31일 주일까지 개최한 창립 11주년 기념 부흥회 강사로 말씀을 전한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교회 담임)는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강조했다.
김석년 목사는 부흥회 첫날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하다’(시 23)는 말씀을 시작으로 ‘주 앞에 엎드리는 행복’(삼상 12: 19~25),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다’(눅 24: 16~17), ‘바로 그 교회’(엡 1:23)등 제목으로 사흘간 5회의 집회에서 은혜로운 말씀으로 성도들의 믿음생활에 도전을 주었다.
김 목사는 시편 23편을 본문으로 한 첫날 집회에서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내안에 계신 그 분을 믿고 느끼고 동행할 때 영혼의 충분함을 얻으며, 아무리 안되어도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자족의 충분함, 그리고 구원을 경험하며 일상에 개입하심으로 형통의 은혜를 누리는 임마누엘의 충분함을 얻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 십자가는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임을 생각하면 대속의 십자가요, 내가 십자가와 함께 이미 죽은 자아죽음의 십자가이며, 매 순간 놀라운 은혜을 주시는 임마누엘 십자가”라고 덧붙이고 “무엇보다 내가 죽는 것을 통해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함을 얻는 것이 예수신앙”이라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또 “신앙생활에서 목자와 양의 사이에 틈이 벌어져서는 안된다”고 지적, “원망과 판단, 두려움, 무례함과 조급함은 버려야할 금기사항”이라고 조언했다.
서울신학대와 독일 코른탈 선교대학교를 나와 패스브레이킹 목회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석년 목사는 9월4일(목)부터 6일(토)까지 2박3일간 대한기도원에서 열릴 2014 차영지 집회와 목회자세미나 강사로도 나설 예정이다.
< 문의: 416-888-0965, 416-738-6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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