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사들 2세교육 함께 고민

● 교회소식 2014. 9. 27. 16:55 Posted by SisaHan

교회교육의 현장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컨퍼런스를 가졌다. 사진은 사은의 밤에 모인 교사들.

한교사협, 일곱번째 「나는 교사다」 주제, 컨퍼런스 열어

한인교회 교육분야 사역자들의 모임 ‘한교사협’(캐나다 한인교회 교육사역자협의회= Korean-Canadian Church Educations’ Association: KCCEA : 회장 함진원 밀알교회 목사)이 올해로 일곱번째 개최한 ‘2014 교사 컨퍼런스’가 지난 9월19~20일 이틀간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에서 각 교회 교육 사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나는 교사다’ (I am a teacher)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19일 저녁 ‘교육부 사역자를 위한 사은의 밤’에 이어 20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교사들을 위한 연례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주강사로 틴데일 신학교의 Yau Man Siew 박사(Christian Education & Formation 부교수)가 ‘Why Christian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Break out 세션에는 어린이를 테마로 미국 어린이전도협회 한인지회 간사인 이옥희 전도사(주마음교회 교육전도사), 청소년을 테마로 신현호 목사(북미 한인기독교교육연구소 간사)와 김미연 전도사(Emmaus Foundation Centre 디렉터), 교육사역자들을 위해서는 조재현 변호사(Seneca College 겸임교수)가 각각 발표를 하고 참석자들과 토론 및 질문답변 시간을 가졌다. 
한교사협은 기독교 교육사역자의 연합운동으로 2008년 결성된 후 해마다 이민교회 2세 교육 주제의 컨퍼런스를 열어 현장 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있다.
 
< 문의: 416-803-76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