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방주교회가 10월25일 주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린 노스욕 성전 본당 전경.


순복음 방주교회, 노스욕 새 성전 입당예배 드려

순복음 방주교회(담임 양경모 목사: 순복음 동부지방회장)가 새로 마련한 자체 성전(200 Finch Ave. West, M2R 3W4)에서 10월25일 주일 오후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 노스욕 목회시대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김부의 목사(수정교회)가 사회를 맡고 오희석 목사(런던 순복음교회 담임)의 대표기도로 시작됐다. 설교말씀은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부총회장인 주권태 목사(수정교회 담임)가 마태복음 16장 18~19절을 본문으로 ‘교회에 주신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선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반석위의 교회로 든든히 서서 사명을 다하며, 천국열쇠로 무엇이든지 풀고 하늘에서도 풀리는 역사가 방주교회와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고 축원했다. 조병호 목사(수정교회 원로)도 축사를 통해 새 성전 마련과 입당을 축복했다.


양경모 담임목사는 인사를 통해 “새 성전을 주셔서 입당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 이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와 기도를 부탁했다.

예배는 이은종 목사(순복음 동부지방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순복음 방주교회는 매주일 예배를 오전 11시, 수요예배는 오후 7시30분, 새벽예배는 월~토요일 오전 6시에 드린다. 한편 방주교회는 앞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교회를 각종 소규모 모임에 활용토록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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