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허천회 목사 “자매결연 관계 갱신”

토론토 대학 낙스 신학대학원(Knox College)과 서울신학대학교(Seoul Theological University)가 2년이 지난 자매결연 관계를 갱신했다고 허천회 목사(말씀의 교회 담임, 낙스신학대학원 겸임교수)가 밝혔다.


지난 달 한국을 방문한 허 목사는 낙스 신학대학원 도르카스 고든(Dr. Dorcas Gordon) 학장의 친서와 관련문서를 휴대하고 지난 3월17일 서울 신대 유석성 총장을 예방, 자매관계 갱신절차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양교 사이에 교수와 학생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낙스신대원과 서울신대는 지난 2004년 5월6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친밀한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한편 낙스 신학대학원 내에는 성결교단에서 오는 학생들이 목회자 과정(M.Div)을 공부할 수 있는 상준 신학대학원(Sangjoon Hall of Theology)이 지난 2006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이와관련 오는 10월 한국에서 관계자들이 토론토를 방문해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허 목사가 아울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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