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준비를 위해 모인 청년사역자들.


청년사역자들 모임… 강사 윤곽·특별 프로그램도 마련
2016 토론토 코스타 8월23~26일 개최

청년들의 복음집회 2016 토론토 코스타(Toronto KOSTA : KOrean STudents in All nations)가 오는 8월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열린다. 장소는 심코호변의 컨퍼런스센터가 될 가능성이 크나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코스타는 ‘복음으로 살라’(Living out the Gospel)는 주제와 요한일서 3장16절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를 주제성구로 열리게 된다.

토론토 코스타는 후원이사회 이사진이 순번으로 맡는 금년도 대회장에 주권태 목사(수정교회 담임), 실행이사(상임총무)에는 김지연 목사(Toronto Connnect Church 담임)를 선임하는 등 조직을 구성해 준비에 나섰다.
후원이사진은 송민호 목사(토론토 영락교회 담임)를 이사장으로, 이사에 노득희 목사(벧엘교회 담임), 노승환 목사(밀알교회 담임), 박헌승 목사(서부장로교회 담임), 손명수 목사(토론토 한인장로교회 담임), 유충식 목사(중앙장로교회 담임), 장성환 목사(런던 한인교회 담임), 주권태 목사(수정교회 담임), 한석현 목사(본한인교회 담임) 등으로 짜여져 있다.
올해 코스타는 실무진에 총무를 별도로 두지않고 그동안 총무로 다년간 경험을 쌓은 김지연 실행이사를 중심으로, 진행(곽근우 밀알교회 전도사), 행정(최동성 벧엘교회 집사), 찬양(전일권 소망교회 목사), 상담(김해영 목사), 중보기도(현재연 한인감리교회 전도사), 지원(박정훈 성 루가 루터란교회 전도사), 의전(유인용 함께하는 감리교회 목사) 및 교육, 미디어팀 등 9개 팀을 구성해 본격 준비에 나섰다. 


강사는 10명 선을 교섭 중이며, 이미 송병주 목사(선한 청지기교회), 정민영 선교사(위클리프 아시아 책임자), 김진수 장로(원주민선교), 정수영 박사(심장외과 전문의), 백혜실 대표(커피브레이크) 등을 확정하고 나머지 4~5명과 일정을 조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집회는 특히 중보기도실을 운영해 강사와 참가자, 스탭 등을 위한 기도와 기도 릴레이, 집회 전 반드시 중보기도를 받은 후 진행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사역자 지원은 교제 네트워크와 특별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년 행사에도 대비하도록 하고. 선교단체들은 매뉴얼과 홍보부스를 만들어 Expo를 열고 코스타 폐막 이후에도 연합과 교제를 지속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세미나는 영성과 말씀과 신학 및 제자훈련 등 신앙부분 외에 결혼, 직장, 재정, 헌신 등 크리스천의 삶 문제, CCM과 동성애, 중독, 미디어 등을 포함하는 문화 부문, 그리고 선교부문에 도시 및 원주민 선교와 직장선교, 전도, 타종교 이해 및 소수민족 사역 등을 폭넓게 카테고리에 포함시켜 멘토링과 상담 등 개별 만남을 늘리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코스타 준비팀은 앞으로 팀장과 조장 등 스탭 정기기도회를 열어 이같은 집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년 코스타를 위한 토론토지역 청년 사역자 모임이 지난 5월16일 오후 6시부터서울관식당(더프린)에서 열려 연합을 다짐하는 한편 올해 코스타 준비계획 설명과 팀장 소개, 팀별 진용 갖추기 등 본격 시동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주권태 대회장은 “오직 성령님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면서 “스탭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단 한명의 청년이라도 영적인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는 성령충만의 집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김지연 실행이사는 “많은 청년 사역자들이 동참하고 동역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도록 큰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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