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개막하는 지킴 토론토 2014 Gala Dinner 에서 말씀을 전하는 임현수 목사와 참석자들.

“GKYM 목표는 복음화 비전 품은 영적 지도자 훈련, 파송하는 것”

12.28~31 GKYM Toronto 2014 후원만찬
“젊은이들 위해 옥합깨는 위대한 일 동참을”

디아스포라 1세와 2세 한인 청년 선교운동인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GKYM Fest: Global Kingdom Young adults Missions Festival) 제9회 2014 토론토대회를 위한 후원 만찬(Gala Dinner)이 11월1일 저녁 큰빛교회(담임 임현수 목사)에서 2백30여명의 성도와 후원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오는 12월28일 주일부터 31일(수)까지 토론토 콩그레스센터(Toronto Congress Centre: 650 Dixon Rd., M9W 1J3)에서 ‘눈물의 씨앗’(Sow with Tears. 시편 126:5~6)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준비를 위한 기금모금 이벤트로 열린 이날 만찬은 큰빛교회 김봉수·리사 박 목사가 한·영어로 사회를 보는 가운데 김지연 목사(토론토 커넥트교회 담임: 토론토유학생선교회 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만찬에 이어 GKYM 2014 소개 동영상 상영이 있었고, 비전나눔을 통해 지난 1회 나이아가라 2008대회부터 섬김이로 참여해온 이세윤 집사(은혜감리교회)의 간증이 이어졌다. 이 집사는 “매번 제대로 열릴까 걱정했지만 성황을 이뤘고, 주님이 임재하시며 수많은 청년들에게 미전도 종족을 섬길 비전과 추수꾼이 될 복을 주셨다”고 체험을 전했다. 이재빈 자매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GKYM을 폭넓게 소개, “청년들을 선교헌신으로 인도하는 교회운동이며, 1세와 2세가 함께하는 선교운동”이라고 안내했다. 최장록·최중우·김우영의 J트리오와 문동환 형제의 특별연주에 이어 등단한 GKYM 대회장 임현수 목사는 ‘비전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사 54:1~6)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성경은‘가라, 장막터를 넓히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도전과 변화를 싫어하고 현실에 안주하기를 선호한다”고 지적하고 “우리가 장막을 넓혀야 하는 이유는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해야 할 교회의 존재이유요 보람이기 때문이며, 수많은 생명과 젊은이들을 비전으로 준비시키고 영역을 확장할 하나님을 위한 삶의 자리이고, 모든 족속을 제자삼아 복음과 사랑으로 세상을 정복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우리가 젊은이들을 훈련시켜,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로 파송해야 하며, 지킴은 이런 목표를 위해 존재하고 자녀들에게 가장 위대한 꿈을 심어주려고 시작됐다. 이 곳에 오는 자녀들이 통일한국과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보고 세계선교의 마지막 주자로 거룩한 임무를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의의를 강조, “특히 올해 대회를 시점으로 내년부터는 전세계로 확산하게 되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토론토대회에 기도와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임 목사에 이어 노희송 목사(큰빛교회)는 ‘GKYM 동역으로의 초대’말씀에서 “우리가 거역할 수 없는 지상명령인 미전도종족에 복음을 전하고 차세대 젊은이들을 영적 지도자로 세우는 옥합을 깨는 위대한 일에 동역해달라”고 후원대열 참여를 간곡히 당부하며 동참을 결단한 성도들과 함께 감사기도를 인도했다. 행사는 노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이번 GKYM 등록은 2차 마감인 11월30일까지 $200, 개막 직전인 12월26일까지는 $250의 등록비가 필요하다. 4~12세의 지킴 키즈는 각각 $100, $125이고 목회자는 $150, $200이다. 모두 음식이 포함된 비용이며, 호텔은 주최측이 정한 호텔들 중에서 개인이 예약해야 한다. 선교단체의 부스는 테이블당 $250이다.
 
< 문의: 647-969-7729, 647-828-0515 GKYM.Toronto@gmail.com, www.gkym.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