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사 한겨레는 종합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지향하는 ‘캐나다 코리안 뉴스 네트웍스' (Canada Corean News Networks; CCNN)가 펴내는 캐나다 거주 한인 겨레를 위한 한글 시사 종합 주간신문입니다.
CCNN은 캐나다에 영주권을 소지하고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혹은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국인 출신 캐나다인 등 이민 겨레와 임시 거주한국인, 유학생 등 배달민족의 후예, 즉 ‘겨레 커뮤니티' 를 대변하고 북돋우는 뉴스 - 정보 - 지식사업과, 문화사업, 정보통신 및 국제교역 등을 주요 업무분야로 하며, 겨레의 문화생활과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기업목표로 하는 회사입니다.
CCNN 이 발행하는 시사 한겨레(The Sisa Hankyoreh News)는,
△ 이민 겨레의 지위향상과 문화생활 -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 한인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뒷받침하며,
△ 한국과 캐나다간 우호증진과 대한(對韓 )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 한국언론의 국제화에 일익을 담당함은 물론,
△ 한인사회의 중심적 정론지로 동포들의 여망에 충실히 부응하는 ‘곧고 바른 신문상' 을 발행취지로 태동했습니다.
시사 한겨레는 토론토와 해밀턴, 오타와, 나이아가라, 런던, 윈저 등 온타리오주를 중심으로, 몬트리얼과 핼리팩스, 캘거리, 에드먼튼, 리자이나, 밴쿠버 등 캐나다 전국의 20 만 한인 커뮤니티를 배포 대상으로 하며, 각 지역 각계 각층의 Opinion Leader 들에게 직접 우편발송으로 배달되고 일부는 주요 지역의 배포거점을 통해 무료로 배포됩니다.
시사 한겨레의 독자층은 특히 젊은층에서 두드러지며, 좋은 신문을 고대해온 각계 전문인들과 종교인, 기업인, 그리고 자영업 종사자들 모두에게 가장 선호되는 신문입니다. 무료 배포는 물론 우송 구독을 통해 한인사회 각계 각층 및 교회와 단체들, 가정에서의 구독율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시사 한겨레는 캐나다와 한국의 주요 뉴스와 해설 및 분석기사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국제뉴스와 세계적 이슈에 대한 심층기사를 서울의 ‘한겨레 신문' 과 ‘한겨레 21' 의 기사를 중심으로 폭넓게 실으며, 캐나다 거주 이민 겨레를 위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주요 흐름과 생활에 필요한 재테크, 건강, 패션, 스포츠 및 여행 - 레저 등 각 분야의 뉴스와 화제를 주요 컨텐츠로 매주 제작합니다. 따라서 일반 광고전문 정보지와는 판이하게 다른 시사 종합신문 입니다.
CCNN 에 들어있는 한국인, 즉 ‘Corean' 은 원래 ‘코리아' 의 연원인 고려를 뜻하는 영어가 ‘Corea' 였음에도 식민시대 일인(日人)들에 의해 고쳐졌다는 사실(史實) 을 바탕으로, 민족사 되살리기 차원에서 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것 입니다.
♣ (창간)인사말씀
존경하는 캐나다 동포 여러분, 기업인 여러분! 그리고 각계 한인 지도자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시사 한겨레가 캐나다에 둥지를 틀면서, 엎드려 문안인사를 올립니다. 캐나다에서 토론토만 해도 한인이 10 만명을 넘고 밴쿠버도 6~7 만을 헤아린다고 말씀들 합니다. 그러나 알고보면 좁고 척박하기 그지없는 이 땅의 이민사회에, 이미 많은 신문이 나돌고 있음을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언론이 활성화 되어있음은, 우리 동포사회가 그만큼 성장하고 넉넉해졌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솔직히 우려스런 부분도 없지 않아서 저희는 새 신문 시사 한겨레 를 펴내면서 망설임도 없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용기를 냈습니다. 같은 무리에도 항상 옥석은 있게 마련이라는 옛 어른들의 훈육의 말씀을 되새겼습니다. 역시 부족하고 미흡한 게 많지만, 언론의 본령을 가슴에 새겨 겸허히 노력하고 정진하면 독자들의 믿음이 눈 처럼 쌓이리라는 희망이었습니다. 그리고 감히 말씀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또 하나의 신문' 이 아니라, “이번엔 다른 새 신문이구나” 하는 안도의 말씀을 듣는 게 저희들의 진정한 소망이며 다짐입니다. ‘그냥 널려 있으니까 보는 아까운 종이더미' 가 아니라, 뭔가 읽을 거리가 있고 얻을 게 있고 담을 게 있는 신문, “보다 친절하게 이민 삶의 곁으로 다가가는 동포들의 따뜻한 정보 마당이 되어보자, 그래서 선택의 즐거움을 주고 뿌듯한 한국인의 자부심를 맛보게 하는 반려가 되자” 라는 각오를, 저희는 하고 또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캐치프레이스를 ‘겨레의 창, 정보의 샘' 으로 삼았습니다. 시사 한겨레를 통하여 지구촌 겨레의 오늘과 내일을 조망하고, 우리가 사는 캐나다는 물론 국제정세의 흐름과 맥을 짚으며, 다양한 삶의 지혜를 드리도록 하는 게 저희들의 발행 취지이기 때문입니다. 글자 그대로 ‘겨레의 창, 정보의 샘' 을 모토로 동포 여러분의 이민 삶에 활력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참 언론을 저희는 지향하고 다짐합니다. ‘기사를 위한 기사' 나 ‘비판을 위한 비판' 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믿습니다. 다함께 뭉쳐도 모자랄 동포사회에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선동의 붓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하나로 ‘한겨레' 가 되어 함께 번영을 누리는 성공한 이민 겨레의 진정한 길잡이로 자리매김 하기를 원합니다. 대망의 2006 년 새해, 이 땅의 겨레와 함께 힘차게 출발한 새 신문 「시사 한겨레」는 본격 종합 시사주간 신문을 표방합니다. 서울 ‘한겨레신문' 과 ‘한겨레 21'의 기사를 중심으로, 유익하고 풍성한 글로벌 정보와 바르고 정확한 시사 컨텐츠를 진지하고 성실하게 전해드릴 것 입니다. 캐나다 한인 동포 여러분, 한겨레를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앞으로 많은 성원과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시사 한겨레 의 포부는 원대할지 몰라도, 여러분이 훈훈하게 감싸주시지 않는다면 앞길이 험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초창기의 어려움과 열악한 현실을 극복하고 약진해 나갈 수 있도록 이해와 격려의 도움을 주십시요. 무엇보다 시사 한겨레 의 편집과 제작, 광고와 구독, 그리고 각종 이벤트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기사 제보나 투고, 그리고 제언과 제휴, 특히 광고 - 구독에는 따뜻한 협조와 동참을 간청하고 기대합니다. 아울러 당부드릴 것은, 저희들의 앞날을 지켜보시다가 기대를 저버리거든, 따끔하고 호된 질책과 바른 길을 상기시켜 주십시요. 저희 임직원 모두 열심히, 정성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과 축복속에 날로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1월5일 |
캐나다 시사 한겨레 임직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