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 소속 윈저 제일장로교회(1825 Grand Marais Rd.W. Windsor, ON N9E 1E9)가 박영덕 담임목사의 은퇴를 앞두고 후임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응모자 제출서류는 5월31일까지 한달 간 접수한다.
윈저 제일장로교회 청빙위원회는 1일 “온타리오 서남단에 위치한 저희 교회 현 담임목사님의 은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여 두신 후임 담임목사를 청빙하고자 한다”면서 청빙공고를 냈다. 제일장로교회 현 박영덕 목사는 지난 2012년 3월에 부임, 현재까지 14년여를 헌신적으로 시무해왔다.
청빙위원회 공고에 의하면 후임 담임목사 지원자격은 KPCA 교단이 인정하는 신학대학원 졸업자로, 목회학 석사(M.Div) 이상의 학력과 부목사 경력을 포함해 목회경력 5년 이상인 목회자다. 또한 KPCA 회원 혹은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한국어에 능통하고 영어설교와 소통도 가능하고, 캐나다내에서 합법적 취업이 가능한 이로, 영주권자를 우대한다. 아울러 교단헌법과 사회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은 서류심사를 통해 합격자는 개별 안내하고,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질문도 할 수 있으며, 이후 면접과 주일예배 1회의 초청설교를 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PDF 파일을 원칙으로, 목회경력 사항이 들어있는 이력서, 신앙간증을 포함한 본인 및 가족 소개서, 목회철학과 비전, 교회 운영계획 등을 담은 목회계획서, 그리고 대학과 신학대학원 졸업증명서, 목사안수 증명서, 설교동영상 혹은 링크(한국어 1편을 필수로 하되 영어설교 추가 제출시 우대)와 추천인 전화번호가 기재된 목회자 추천서 2부 등이다. 추천서는 추천인이 직접 청빙위원회 서류제출처(calling@windsor1church.onmicrosoft.com)로 E-Mail 발송해야 한다.
윈저제일장로교회 청빙위원회는 제출서류가 6개월 이내 발급된 것이어야 하고, 청빙자료로만 사용한 뒤 절차 후에는 폐기한다고 전하고 제출 서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최종 결정 이후라도 즉시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빙과 관련한 방문 문의와 전화 등은 서류제출용 E-Mail 외에는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여전도전국연합회 산하 한국여전도회찬양단(단장 최현순 권사)이 4월30일부터 5월1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 이어 토론토와 런던교회에서 순회 찬양연주회를 연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25명 안팎으로 구성된 찬양단은 제주한라대 음악과 학과장이자 성악가·지휘자인 오승환 교수가 음악감독 및 지휘를 맡아 완성도를 높인 합창으로 은혜로운 무대를 펼쳐 한인 성도들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찬양단은 토론토의 소금과빛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와 런던한인교회(담임 손동휘 목사: 5월10일)에서 공연하며, 앞서 밴쿠버에서는 써리한인교회와 나무십자가교회에서 찬양연주회를 갖는다.
연주곡은 한국 가곡 ‘너영나영’, 아트팝 ‘첫사랑’을 비롯해 ‘너는 내 것이라’, ‘복 있는 사람’, ‘주는 포도나무’, ‘이 기쁜 소식을’,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등 다양한 성가곡이 연주된다.
최현순 단장은 “이번 캐나다 순회 연주회를 통해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찬양을 통해 한인교회와 성도들에게 위로와 은혜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92년 창단된 여전도회찬양단은 국내에서 정기연주회 12회, 해외 연주회 13회 등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했고, 2023년 창립 30주년에는 맞아 헝가리와 체코에서도 기념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 문의: 010-4856-1574, skblue16@gmail.com >
2026년 새해가 되고 벌써 4월이 되었습니다. 올해 토론토영락교회 표어는 “소망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이 표어는 로마서 15장 13절을 바탕으로 합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의 확신 있는 축복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축복 기도의 일차적 대상은 서로 다른 성도들이 모여 있는 로마교회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유대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그 구성원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삶의 환경 가운데 모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삶의 경험, 가치관, 신앙 성숙의 정도, 기질과 성격 또한 서로 달랐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이 함께 모여 교회 공동체를 이루면 자연스럽게 긴장과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을 지닌 공동체를 향해 사도 바울은 특별한 공동체적 경험을 위해 기도합니다. 바로 “모든 기쁨과 평강이 교회 공동체 안에 가득함으로써” 성도들이 공통적으로 소망을 품는 경험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이 같은 특별한 경험은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축복 기도는 이 시대 모든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서로 다른 우리가 교회 공동체로 모여 세상에서는 찾을 수 없는 소망을 경험하길 바라십니다. 모든 교회 안에 이러한 공동체적 경험이 가득하기를 기대합니다. 구체적으로 이런 모습입니다. 우리가 함께 모일 때마다 서로를 향한 기쁨이 생기길 바랍니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이 참된 평안을 찾게 되길 바랍니다. 한 주간 동안 경험한 삶의 무게와 고단함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회복되길 바랍니다. 그 결과 우리 각 사람과 교회를 통해 이루실 주님의 일들을 소망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공동체적 경험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위해 한 마음으로 헌신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도 바울의 축복 기도에 이미 설명되어 있듯이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원어의 뉘앙스를 살리면 ‘하나님께서 소망의 출처이자 근원’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 온전한 소망을 찾을 수 있고, 하나님에게서 찾는 소망이 우리를 가장 만족시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는 지금 어디서 진짜 소망을 찾고 있습니까? 하나님에게서 소망을 찾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교회 가운데 소망이 넘치도록 이끄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