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A 동노회 제84회 정기노회 3월18~19일

● 교회소식 2024. 3. 5. 08:46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이글스필드교회에서 개최, 임원개선 등 회무처리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유은상 하늘씨앗교회 담임목사)의 올해 봄 노회인 제84회 정기노회가 3월18일(월)~19일(화) 이틀간 이글스필드 한인교회(담임 장성훈 목사: 2501 Eaglesfield Dr., Burlington, L7P 3Z7)에서 열린다.

이번 노회는 18일 오후 5시부터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오후 6시 개회예배를 드린 후 회무 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무는 회원교회 담임목회자 위임예배와 신임목회자 가입 및 직분자 안수, 장립, 증원을 비롯한 각종 청원 및 헌의안 등을 논의해 처리한다.

노회 둘째날인 19일은 경건회 등 순서를 갖고 폐회한다.

동노회는 목사와 장로 등 총대들은 빠짐없이 참석하여 은혜롭고 화목한 성노회로 아름다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KPCA 캐나다 동노회에는 현재 산하에 36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본 한인교회, 전임 부목사 1명 청빙

● 교회소식 2024. 3. 5. 07:54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4월7일까지 이메일 접수받아

 

 

본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는 교구사역 등을 담당할 전임(Full-time) 부목사 1명을 오는 4월7일 주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청빙한다.

대상은 ATS 인정 정규 신학대학원(M.Div) 혹은 그에 준하는 신학대학원 졸업자로 장로교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한국교회 또는 이민 교회에서 전임 사역 3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

지원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각 1부와 최근 2년 이내에 한 설교 2편의 영상파일 혹은 유튜브 링크, 이전 사역했던 교회의 담임목사와 다른 목회자 등 2명의 추천서, 그리고 신학대학원(M.Div.) 졸업 증명서 및 목사 안수증명서 등이다.

이들 서류는 PDF 파일로 만들어 4월7일까지 이메일 vccsession2024@gmail.com 로 본한인교회 청빙위원회에 보내면 된다. 문의도 이메일로 받는다.

목회자 멘토링 2월23일 빌라델비아장로교회서 12명 모여

청년 연합집회 2월24일 밀알교회서,  노진산 목사 강사로

 

 

‘청년들을 사랑하는 사역자들의 모임’(청사모)이 출범 이후 첫 공동행사로 개최한 ‘청년 목회자 멘토링’이 지난 2월23일 저녁 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치길 목사)에서 열렸다 이어 24일 저녁에는 ‘청년 연합집회’가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돼 청년 세대를 품고 섬기기 위한 지혜와 열정을 나눴다. 두 행사에는 강사로 뉴욕 믿음으로사는교회(Living Faith Community Church: LFCC)의 노진산 담임목사가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청년사역 목회자 12명이 참석한 목회자 멘토링은 ‘복음설교’를 주제로 저녁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연준 목사(하늘씨앗교회) 사회로 열린 멘토링에서 참석 목회자들은 노진산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청년을 대상으로 한 설교의 준비와 실제 방법론을 나누고 현장의 고민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목회자들은 박신우 목사(빌라델비아 교회) 인도로 가진 기도회에서 청년들을 위해 목회자 자신들부터 복음의 능력에 붙들리기를 간구하며 회개하고 결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빌라델비아 교회 청년부 중보기도팀도 합류해 24일 열릴 청년연합집회를 위해서도 중보기도했다.

24일 저녁 7시부터 밀알교회에서 열린 청년 연합집회는 25개 교회 청년 250여명이 참가한 성황 속에‘복음 For You’라는 주제로 뜨겁게 진행됐다. 이날 신효성 목사(밀알교회)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밀알교회 청년부 찬양팀이 열기 넘치는 찬양을 인도했다. 노진산 목사는 시편 73편을 본문으로 ‘인생의 길’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의 믿음 생활과 삶의 지혜를 조언했다. 청년들은 김성민 목사(큰빛 다운타운 캠퍼스)와 박신우 목사, 최민수 목사(본한인교회)가 선도한 기도회에 참여해 합심기도하며 신앙 성숙과 인생진로에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하고 교회들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도 뜻을 모아 중보했다. 집회가 마무리된 뒤에는 참석자들이 친교실에서 다과를 함께 하며 믿음 안에서의 교제시간도 가졌다.

이번 청년집회에 참여한 교회는 거룩한 하나교회,다운스뷰 장로교회,목민교회,밀알교회,밴쿠버 만나교회,본 한인교회, 빌라델비아 장로교회, 새빛장로교회, 위로교회, 은평교회, 참소망교회, 큰빛교회(다운타운, 미시사가 캠퍼스), 토론토 꿈의교회, 토론토 두란노교회, 토론토 영락교회, 예본교회, 가든교회, 토론토 찬양의교회, 토론토 한인장로교회, 필그림 커뮤니티교회, 해밀턴 한인장로교회, 그레이스 장로교회, 피플스교회(The Peoples Church) 등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청사모’는 지난해 2월 큰빛교회(다운타운)에서 열린 ‘We Love’찬양팀 이재민 목사 초청 집회를 계기로 출범한 청년사역자들의 초교파 모임으로, 비정기적 회합과 함께 연 1회 연합찬양집회와 리더십세미나 등을 통해 청년목회의 활성화와 부흥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 있다.

 

331일까지 모집, 6월26일부터 7월5일까지  니카라과 단기선교 

 

 

중남미선교회(ALAM: The Association of Latin America Mission: 회장 문은성 기쁜소래교회 담임목사)가 오는 6월 말~7월 초 니카라과 지역 연합 단기선교에 참여해 동역할 참가 성도들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3월31일까지 받는다.

중남미 선교회의 올해 연합 단기선교는 ‘가서 제자 삼으라!’(마 28: 19~20)는 주제로 6월26일(수)부터 7월5일(금)까지 열흘간 니키라과 디리암바(Diriamba)와 레온(Leon), 마나구아(Managua) 지역에서 사역할 예정이다. 선교사역은 현지에서 사역 중인 이상훈, 박우석, 김복순, 임수택 선교사와 협력해 어린이 VBS, 의료사역, 노방 및 축호전도, 부흥집회, 스포츠 사역, 주방지원 등을 하게 된다. 16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세례받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비훈련은 지역별 매뉴얼 에 따라 진행한다. 선교 참가비용은 사역비 미화 4백달러와 항공료을 부담하면 된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위대한 위임의 말씀을 따라 올해도 단기선교에 나선다”고 밝힌 중남미 선교회는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힘과 사랑으로 이어가는 중남미를 향한 사명의 행진에 동참하시기 바란다”면서 “니카라과 단기선교에 참여하셔서 큰 은혜와 사역의 기쁨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의 경우 기쁜소래교회, 새빛장로교회, 성산장로교회, 중앙장로교회, 몬트리올 새생명장로교회, 몽턴 소망교회 등이 동참했었다.

중남미 선교회는 지난 20년 동안 22회에 걸쳐 한인교회 연합 단기선교팀을 파송해 니카라과 등 중남미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