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놀이와 어울림 회복

● 교회소식 2021. 10. 9. 13:57 Posted by 시사 한겨레 ⓘ한마당 시사한매니져

[목회칼럼- 기쁨과 소망]  놀이와 어울림 회복

 

캡스톤장로교회 / 최정근 담임목사

 

인간의 탐욕을 소재로 만든 드라마가 인기다. 저마다 인생의 쓰라린 고통을 당하지만, 자신들 또한 456억원에 눈이 멀어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고 게임에서 이겨야만 살아남는다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이야기다. 왜 이 드라마가 한국을 넘어 80개국이 넘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동시에 드라마 부분 시청 1위가 됐을까? 단순히 황금 만능 시대의 부패와 잔인함 그리고 인간의 얕은 속셈을 적나라하게 또 재미있게 표현 해서일까? 사람마다 관심도 다르고 보는 관점도 다 다르니 그 해답도 한 두가지는 아닐 것 같다.

 

내 관심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게임들이다. 줄다리기, 구슬치기, 달고나 뽑기, 오징어 게임 등은 내 어린 시절에도 매일 즐기던 ‘일상 놀이’였다. 요즘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누르며 게임의 세계에 점점 빠지듯이, 나는 매일같이 흙을 밟고, 제치고, 친구들과 뒤엉켜서 세모와 네모 그리고 동그라미 속에서 열심히도 뛰어 놀았다. 이렇게 놀이를 하다보면 승자도 있고 패자도 생긴다. 하지만, 놀이가 끝나면 승부는 지워지고 함께 어울렸던 짜릿함과 따뜻한 여운만 남는다.

 

놀이는 혼자 할 수 없다. 전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재미가 없다. 함께 할 상대가 있을 때, 놀이의 진면모를 누리고 즐길 수 있다. 옛 놀이들도 하나같이 함께 어울려 했던 놀이다. 그런데 사는게 힘들고 바쁘다 보니 함께 어울려 놀던 일들은 점점 잊혀지고 멀어져 추억의 한 켠에만 남아있다. 정작 외로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이 어울림 일 수도 있는데 말이다. 다 큰 어른에게 무슨 놀이이고 어울림일까? 싶다가도 놀이의 모양만 다를 뿐 어울림은 어른이나 아이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또 결핍되면 아쉬움의 그늘이 드리워지게 마련이다. 어린 자녀가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만큼 속상한 일도 없듯이, 사람은 누군가와 함께 어울릴 때, 비로소 자기 자신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아담이 하와를 만나 그렇게 커다란 행복감을 느꼈듯이 말이다.

 

그러나 코로나가 막아온 지난 2년의 시간은 어울림 대신 격리와 비대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더 좋다! 는 편한 것 같지만 불안하고 불행한 삶을 안겨주었다. 가족도 애인도 심지어 부모 자식도 함께 어울리지 못했다. 물론 바이러스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보이지 않는 부작용은 앞으로 확진자 숫자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피해를 입힐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불행의 시작은 끝없는 욕심에서 비롯된 악과 더불어 잃어버린 어울림으로 이어진다. 인간의 생각과 감정으로 전해지는 외로움도 있지만, 오히려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 즉 영혼의 외로움이 이 놀이와 어울림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이 어울림의 부재는 점점 인간을 고립되게 하고 결국 세상의 쓰레기 매립장에 아무렇게나 버려지고 태워져도 점점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할 것이다.

 

이제 다시 어울림을 회복해야 할 때이다. 영혼의 외로움을 채울 어울림을 되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 어울림을 가장 쉽게 시작하는 방법이 놀이다. 그 드라마에 등장하는 죽이고 빼앗기 위한 놀이 말고, 친구들과 손잡고 웃고 환호하며 어울렸던 그 놀이 말이다. 놀 때는 몰랐지만 아이들은 그 놀이를 할 때마다 운동하지 않아도 운동이 되었고, 공부하지 않아도 계산하게 되었다. 동물적 판단과 지혜를 놀이를 통해 저절로 배우고 몸으로 익힌 것이다. 내 영혼의 외로움도 마찬가지 아닐까? 채우려고, 살려고 하는 놀이가 아니라, 놀이를 하다 보니 저절로 영혼에 활기가 들고 하나님과 또 사람들과 함께 잘 어울리는 일상이 되지 않을까?

 

시대의 목마름과 코로나로 잃어버린 삶의 빈자리를 채울 어울림과 놀이가 필요하다.  목사들의 목사라고 부르는 유진 피터슨은 ‘현실, 하나님의 세계’에서 놀이와 어울림을 신자들이 하나님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성으로 꼽는다.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 (프랑스, 20세기)가 그린 ‘춤’을 떠올려보면 함께 어울려 손을 잡고 놀이할 때 영혼에 채워지는 풍성한 기쁨이 그 안에 있음을 본다.

올 가을은 코로나로 찌그러진 이마를 조금이나마 펼 수 있는 어울림과 놀이로 가득한 최상의 놀이터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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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들꽃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보다

● 교회소식 2021. 10. 9. 13:50 Posted by 시사 한겨레 ⓘ한마당 시사한매니져

[기쁨과 소망]  들꽃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보다  

 

다운스뷰장로교회 / 주교돈 담임목사

 

도시를 조금 벗어나서 운전을 하고 달리다보면 광활한 땅, 다양한 자연의 모습이 어울려 장관을 연출해 냅니다. 빠르게 달려서 그럴까요, 순식간에 지나쳐버리는 크고 굵직굵직한 배경에 자연스레 눈이 갑니다. 우리의 인생 여행 마찬가지로, 그럴싸 해보이고, 화려해 보이고, 조금만 시선을 움직여도 보이는 그런 배경을 마음에 담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달리던 자동차에 문제가 생기고 맙니다. 갑작스럽게 속도가 줄더니 이내 차가 멈추어 서고, 갓길에 세워놓은 차를 이리저리 살펴보다 결국 어딘가에 있을 서비스 차량을 부릅니다. 그리곤 언제나 올까 발을 동동 굴리다가 이내 길가에 털썩 주저앉고 맙니다.

 

그런데 그 때  생각지도 않았던 무언가로 시선이 갑니다. 언제부터 그곳에 있었는지 알 수 없는 작은 들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예쁘고, 귀엽기도 합니다. ‘넌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고, 돌봐주지도 않는데, 어쩜 이렇게 예쁘게 피었니? 이렇게 차가 멈추지 않았다면 나조차도 너를 봐주지 않았을 텐데… 그럼 아마 세상 누구도 너를 봐주지 않았을지도 모를 텐데… 그래도 넌 여기에 변함없이 피어있겠지?’ 빨리 달리던 차에선 시선조차 갈 수 없었던 길가의 들꽃, 하지만 시련이 오고, 여정이 멈추어 섰을 때, 비로소 그 들꽃이 눈에 들어왔고, 몰랐던 들꽃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어느새 그 자리에서 발을 동동거리며 차를 고쳐줄 사람을 기다리던 조급함은 어디에 갔는지… 알 수 없는 평온함이 내 마음에 자리하게 됩니다.

 

인생의 여행 속에서 하나님을 마치 차 안에서 바라보는 광활한 대지와 푸르른 하늘, 그럴싸하게 농장을 달리고 있는 말들처럼, 크고 화려하고, 눈에 잘 띄는 무언가를 통해 본다고 여겨왔습니다. 하지만 실상 분주하게 살아가며 내가 바라보고 있는 것이 무엇이었는가를 정직하게 돌아보면, 뜻밖에도 그 광활한 자연과 화려한 배경의 모습은 하나님이었기보다, 내가 얻으려 애썼던 것들, 분주히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며 더 크게 얻으려 했던 내 인생의 욕심, 필요에 대한 절실함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소위 만족할만한 인생의 결과를 두고, 그 속에서 어쩌면 하나님을 찾으려 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멈추어선 자리… 그리고 돌아보게 된 들꽃… 거기에서 우리는 그동안 놓치며 살아왔던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돌아볼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 지내온 시간들이었습니다. 길 바닥 옆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들꽃의 존재, 하지만 내가 몰랐고, 내가 찾지 않았을 뿐,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자리하고 있던 들꽃입니다.

 

이제서야 그 들꽃을 바라보며, 분주하고 안절부절 못하던 내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들꽃의 아기자기함을 통해 이전에 누리지 못하던 평안과 기다림의 여유를 가져다 줍니다. 그리곤 무릎을 탁 칩니다. ‘그래, 바로 이것이었어. 나는 저 광활하고 화려한 무언가로 부터만, 그리고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볼 수 있는 무언가로 부터만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그곳에서만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었어. 바로 여기, 아무도 관심갖지 않던 이 자리, 조용히 분주함과 내 욕심을 내려놓고, 내 삶의 힘을 빼고, 이렇게 아래를 바라보면… 여기에도 하나님은 계셨어.’ 하나님을 놓치고 살아가기 쉬운 분주하고, 인간의 열심이 가득한 이 세상, 그런 세상에 살다보니 우리가 놓치고 있던 하나님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들꽃의 자리였던 거죠. 오늘도 분주한 세상, 우리의 시선을 빼앗는 화려함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 시선을 돌려 낮은 곳, 구석진 곳, 힘겹고 외로운 곳, 그곳에 피어 있는 들꽃을 봅니다. 그곳에 변함없이 피어 있는 들꽃을 통해 나를 향한 주님의 마음으로 다시 힘을 내어 여행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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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교회, 노승환 목사 송별예배 드려...고별설교

● 교회소식 2021. 10. 9. 13:46 Posted by 시사 한겨레 ⓘ한마당 시사한매니져

  50대 노 목사 "교회 주인노릇을 할까 두려워’ 교회 떠나기로 결심"

 "‘지나고 보니 오직 예수만 거기 계셨다’ 고백하는 우리 모두 되길" 

 

 

담임목사로 15년을 바라보면서 ‘교회의 주인노릇을 할까 두려워’교회를 떠나기로 결심한 50대 목회자가 고별설교를 하고 성도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퇴장했다.

 

밀알교회(405 Gordon Baker Rd. M2H 2S6)는 10월 3일 주일 노승환 담임목사 송별예배를 드렸다. 노 목사(51)는 지난 7월 목회서신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밀알교회 주인노릇 하고픈 마음이 강해지고 있는 제 자신을 너무 잘 알기에 교회가 안정되고 평안하여 적당할 때 자리를 옮겨 줘야지 하는 마음을 먹고 있었다”며 전격 사임을 발표하고 올해 연말에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었다.

이날 예배는 노승환 목사가 고별설교를 하고 송별식이 진행됐다.

 

노 목사는‘예수만이 거기에 계셨다’(눅 9:28~36)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고 난 후에는 모세의 율법도 선지자 엘리야도 다 물러가야 함을 말씀해 주신다”고 본문을 전한 노 목사는 “하나님께 한 때 쓰임 받았다고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며, 예수님만 계셔야 하는데, 우리는 예수는 온데 간 데가 없고 사람만 보이는 경우를 너무 자주 본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엑소더스 사역, 십자가 부활과 재림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 영광을 소망하며 오직 예수님만 보이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주었다.

 

노 목사는 이어 자신의 사임을 언급,“부임 설교든 고별 설교든 ‘It’s not about You”, 곧 설교하는 자가 주인공이 아니고 예수님만 보여야 한다. 제가 왔던 자리에 저 말고 예수님만 계셔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지난 14년 반 밀알교회 목회에서 공과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공이 있다면 감춰주시고 영광을 예수님이 받으시며, 과가 있다면 저의 부족함을 용서해 주시고, 혹시 상처나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너그러움으로 품어주시기 바란다”고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예수님을 알리는 도구로만 쓰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진심이었다”고 회고하고 “예수님 십자가의 도는 화려하고 찬란하게 보석이 장식되거나 금면류관을 쓰는 십자가가 아니며 주님 가신 길은 많은 고난과 사람들에게 배척받아 죽임당한 길임을 전하려 했고, 기독교가 낮아지고 포기하고 베푸는 종교임을 목회 가운데 보이려고, 부족하지만 나름 애쓰며 선포하려고 노력했다”면서 “그렇게 전하려고 한 예수님이 본문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내가 택한 자’라고 하신 그 분이 맞다면 모든 것이 안개처럼 사라지고 예수님만 거기 계시는 놀라운 일이 앞으로 이 밀알교회에, 또한 저의 여정 가운데에도 함께 하시리라 믿는다. ‘지나고 보니 오직 예수만 거기 계셨다’고 고백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 송별식은 노성진 집사의 축복송 ‘때로는 너의 앞에’에 이어 정영자 권사가 성도들을 대표해 감사선물을 전하고 눈물을 보이며 노 목사 내외를 힘껏 포옹했다. 또 박정길 장로는 감사의 글을 낭독,“목사님은 부임 이후 2년여 만에 새 성전 건축을 마쳤는데, 다른 목회자들처럼 성도를 늘리는 부흥을 도모하는 게 아니라 분립개척으로 두 교회를 세우셨다”고 회고하고 “이에 안정되어 전통을 세워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가신다니 서운하고 배신감도 들지만 그동안 베푸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아쉬움을 담아 축원을 전했다. 이어 임명락 장로는 성도들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성도들을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노승환 목사는 감사인사에서 “과분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어디를 가든지 밀알교회를 마음의 첫사랑으로 간직하며 기도하겠다. 성도님들도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안올거야, 그 사람’이라는 시를 두어 줄 읽고는 “밀알교회에 두었던 재 마음이 제 자리를 찾아오려면 한참 걸릴 것 같다”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쏟았다. 노 목사 부부는 재임 중의 사역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는 가운데‘은혜’를 듀엣으로 부르며 성도들과 석별의 아쉬움 속에 은혜를 나눴다.

 

지난 2007년 부임해 14년여를 시무한 노 목사는 목회현장을 떠나 오는 12월까지 안식을 갖으며 당회장 역할을 계속하다 올해 연말 교회를 떠나 미국 동부지역의 새 사역지 교회에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 문의: 416-226-4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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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름 2021.10.23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습니다

한인목사회 제48회 정기총회 10월26일 기쁨충만교회서

● 교회소식 2021. 10. 9. 13:32 Posted by 시사 한겨레 ⓘ한마당 시사한매니져

회기 바꾼 뒤 처음... 새 임원진 선출 예정

 

 

온타리오 한인목사회(회장 김용식 온누리 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가 오는 10월26일(화)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한다. 목사회는 COVID-19 팬데믹 이전 매년 4월에 총회를 열어왔으나, 지난해 총회에서 회기연도를 바꿔 앞으로는 매년 10월 추수감사절 이후 정기총회를 열기로 한 바 있다.

 

목사회 정기총회는 26일 오전 11시 기쁨이 충만한 교회(담임 양요셉 목사:1100 Petrolia Rd., North York. M3J 2X7)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회 참석자들은 개회예배에 이어 총회를 개최하고 기쁨이 충만한교회가 마련하는 점심을 함께 하게 된다.

 

목사회는 “팬더믹의 영향으로 활발한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목사회를 이끌었다.”고 지난 한해를 회고하고 “이제 정기총회를 가지면서 온타리오 한인 목사회에 대한 비젼을 새롭게 하고자 하오니 모든 회원 목사님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목사회원들에게 당부했다. < 문의: 647-889-4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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