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한인목사회, 2026 신년 하례식 1월5일 영락교회서 성황리 열어

130여명 참석, 예배드리고 오찬-친교 나누며 새해 부흥과 회복 평강 기원 

 

 

온타리오 한인목사회(회장 한태관 오로라광성교회 담임목사)가 마련한 2026년 신년 예배와 하례식이 1월5일 오전 11시부터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전대혁 목사)에서 1백30여명의 목사회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려, 목회자들이 새해 덕담과 격려를 주고 받으면서 힘찬 출발로 회복과 부흥의 한 해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누어 1부에 예배를 드리고 2부에 하례식을 가진 뒤 3부 순서로 영락교회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한 후 선물 추첨 등 친교시간이 이어졌다.

 

 

목사회 부회장인 문은성 목사(기쁜소래교회 담임) 사회로 드린 예배는 서기 전일권 목사(예본교회 담임)가 인도한 찬양으로 시작해 묵도와 찬송 ‘만입이 내게 있으면’(23장)에 이어 온타리오 교회협의회 회장인 박준호 목사(토론토꿈의교회 담임)가 새해 강복과 영적 부흥을 간구하는 대표 기도를 했다.

 

특송은 ‘목사사모 합창단’(단장 하영기 목사,지휘 목종운 전도사, 반주 임미영 사모)이 찬양곡 ‘시편 20편’과 ‘주님’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설교는 목사회장인 한태관 목사가 로마서 8장 28절을 본문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제목으로 목사회의 역할과 연대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합력하여 이룰 선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과 혜택을 주어 어둠에서 광명으로 나아가게 하는 삶을 의미한다”고 전하고, “목사회가 친목단체가 아닌 동포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협력하는 단체라는 목표를 되찾아, 이중직을 감내하며 힘들게 사역중인 목회자들을 찾아가 위로·격려하고 함께 기도하는 등의 어려운 이들을 위한 진정한 동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앞서 목회 뒷바라지에 수고하는 사모들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자고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찬송가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288장)를 부르고 헌금과 임함남 목사(회계: 베다니침례교회 담임)의 헌금기도에 이어 목사회 총무 이만송 목사(예향교회 담임)가 광고를 전하고 찬송가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429장)를 함께 부른 뒤 영락교회 전대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는 김영재 토론토 총영사의 ‘하나님 은총이 가득한 새해를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듣고 참석자 모두 사진 촬영을 하며 서로 하례순서를 가졌다.

 

3부 행사는 목사회 직전 회장인 김석재 목사(순복음영성교회 담임)의 식사기도와 함께 영락교회 여전도회가 정성으로 장만해 제공한 점심을 함께 한 후 이만송 목사의 진행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선물추첨으로 기쁨을 나누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목사회 임원들과 교회, 기업인 등이 각종 선물을 제공, 참석자들은 쌀 한포씩과 선물을 안고 헤어지며 감사를 표했다.                                                         < 문의: 416-858-6449 >

 

양국직 강사, 멕시코서 25년간 부부 파송선교사로 충직한 헌신 

 

'주께서 시키는대로'(요 2:1~5) 주제로 사흘간 4차례 집회서 은혜로운 말씀

"충성과 우직 배우고 은혜 나누며 믿음으로 승리하고 축복받는 한해를 기원"

 

 

토론토 소망교회 (담임 박용덕 목사 : 81 Curlew Dr. North York, M3A 2P8)가 오는 1월9일(금)부터 11일 주일까지 멕시코 양국직(김은숙) 선교사를 강사로 신년 대부흥회를 개최한다.

 

‘주께서 시키는 대로’(요 2: 1~5)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부흥회는 25년간 멕시코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양 선교사가 1월9일 오후 7시30분과 10일(토) 오전 6시 및 오후 7시30분, 그리고 11일 오전 11시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등 사흘간 네차례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날짜별 설교제목을 보면, 첫날인 9일(금) 저녁에는 주제 말씀인 ‘주께서 시키는대로’의 첫 번째 말씀을 요한복음 2장 1~11절을 본문으로 전하며, 10일(토) 오전 6시 새벽예배에서는 ‘여호와께 구하는 것 한가지’(시 27: 1~6), 오전 9시30분 간담회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마 16: 21~24), 저녁 7시30분에는 ‘주께서 시키는 대로’의 두 번째 말씀을 요한복음 15장 4~7절을 본문으로, 그리고 주일인 11일 오전 11시 예배시간에는 ‘나의 의인은!’(히 10: 38~3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강사 양국직 멕시코 선교사

 

양국직·김은숙 선교사 부부는 멕시코의 뿌에블라 지역에 거주하면서 현지 목회자 교육과 순회선교 및 미전도종족 사역 등 25년간 파송선교사로 충직하게 선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카풀코 성시화 사역에도 나섰던 양 선교사 부부는 특히 멕시코 게레로 주 칠라파(Chilapa) 등 마약재배와 납치 문제가 심각한 미전도 지역에서 복음 전파와 현지인 사역을 비롯해 원주민교회를 세워 성도를 양육하며, 어린이 사역 및 현지 동역자 양성 등으로 복음 전파와 제자 훈련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양 선교사는 이번 소망교회 부흥회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시키는대로 사는 삶’의 축복을 자신의 체험적 간증으로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은혜를 전할 예정이다.

                               

소망교회 박용덕 담임목사

 

소망교회는 “양 선교사 부부가 성령님의 인도하심 아래 달려온 25년의 충성과 우직함을 배우고 은혜를 나누는 신년대부흥회에 오셔서 올 한해를 믿음으로 승리하고 축복받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은혜를 나눌 것을 당부했다.

 

소망교회는 집회기간 중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문의; 416-391-3151 >

[목회 칼럼] "조용한 행복의 그 좁은 길"

● 교회소식 2025. 12. 19. 12:19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목회칼럼- 기쁨과 소망] 

      조용한 행복의 그 좁은 길                                   

 

                                     전상규 목사 (생명나무 교회 담임목사)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에서 태수 작가는 말합니다. “행복은 행복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불행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조용한 인생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답합니다. “물론”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해 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3-14)

 

‘넓은 길’은 화려합니다. 빠른 성공, 눈에 띄는 성과,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들. 많은 사람들이 그 길로 몰려갑니다. 하지만 그곳에 진정한 행복이 있었습니까?

‘좁은 길’은 조용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충성, 묵묵한 섬김, 작은 순종들. 세상의 기준으로는 보잘것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길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태수 작가가 말한 “불행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통찰은, 사도 바울의 고백을 생각나게 합니다. “내가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립보서 4:11). 좁은 길은 많은 것을 소유하기보다 적은 것으로 만족하는 길입니다.

 

세상은 말합니다. “더 높이, 더 빨리, 더 많이.”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좁은 길은 쉼이 있는 길입니다. 조용한 행복이 있는 길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입니다.

 

올 한 해, 당신은 어떤 길을 걸었습니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좁은 길을 걸어왔습니까?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왔습니까? 그 길이 외롭고 힘들었을지라도, 당신은 생명으로 가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세상이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십니다.

 

혹시 넓은 길의 화려함에 이끌려 지쳐버리지는 않았습니까? 빠른 성공을 좇다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지는 않았습니까? 새해에는 좁은 길, 조용한 행복한 길을 찾으시길 축복합니다.

[목회자 단상] "결산하면서 사는 삶!"

● 교회소식 2025. 12. 19. 12:16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결산하면서 사는 삶 !

                                               윤형복 목사 <국제스포츠선교재단 대표>

 

금년도 잘 마무리 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해가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다. 한해를 결산해 나갈 시간이 되면 마음들이 숙연해지기도 하고 착잡해 지기도 한다. 결산이라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에 새로운 감회를 주기 때문이다.

 

다사다난 혹은 격변이란 말이 요즘은 일상화 되어가고 있다. 전쟁, 홍수, 지진, 화산폭발, 대형 콘도 화재사건, 대형 유조선 기름유출사고, 대형산불, 대학 총격난사사건, 끔직하고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뉴스거리가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비슷한 뉴스거리는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다. 지구촌의 재앙이라는 뉴스가 전 세계 매스미디어들을 지금도 채우고 있다. 앞으로 지구촌에서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이런 가운데 세상은 충성과 지혜로운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믿고 맡기는 사람 말이다. 신임하고, 맡기고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링컨대통령은 그랜트 장군을 북부 동맹군 사령관에 임명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당신의 계획을 알 필요도 없고 또 묻지도 않을 것이다. 책임을 갖고 행동하라. 그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면 나에게 연락하라". 그랜트에게 모든 것을 믿고 완전히 맡긴 것이다. 그랜트 장군은 모든 것을 맡길만한 충성된 인물이었다. 군대가면 '충성!' 하면서 인사하는 부대가 있다.

 

미국의 시카고 근교의 위스콘신 주에 있는 천체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과학자, 천체물리학자 닥터 첸드리스카 박사는 시카고대학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박사님 겨울방학 동안에 저희 대학에 와서 고급물리학에 관한 특별강의를 좀 해주시겠습니까?" 그는 쾌히 승낙을 했다. 그런데 몇 주후에 다시 대학에서 전화가 왔다. 강의를 취소해야겠다는 것이었다. 이유는 2명밖에 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때 첸드리스카 박사는 전혀 상관하지 않고 두 학생을 가르쳤다. 그해 겨울 시카고 거리는 유난히 추었는데도 그는 시카고에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일주일에 이틀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강의를 하였다.

십년이 흘러갔다. 첸드리스카 박사에게 강의를 받았던 두 사람이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된다. 그들은 수상의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한다. "결정적으로 우리가 이 상을 수상하게 된 데는 우리 두 사람을 앞에 놓고 강의했던 첸드리스카 박사의 강의 때문이었습니다".

 

충성된 사람은 일관된 인생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열심히 일한다.

맥아더 장군의 회고록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1950년 한국전쟁이 터지자 미국의 연합군 총사령관이었던 맥아더 장군이 한국의 전황을 살피기 위해서 부랴부랴 한강교까지 도착했다. 그리고 쌍안경을 가지고 건너편의 형편을 살피기 시작했다. 이미 이때는 한강교가 폭파되어 있었고, 건너편에는 이미 인민군들이 다가오고 있었다.

쌍안경으로 강 건너편을 보게 된 맥아더 장군의 눈은 문뜩 강 이쪽에 서있는 부동자세의 군인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맥아더 장군은 지프를 타고 이 병사에게로 갔다. 그리고 병사에게 물었다. “왜 끊어진 다리 앞에 서 있느냐?” 이 병사가 대답했다. “이것이 제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맥아더 장군은 다시 물었다. “그러면 언제까지 여기 서있을 작정인가?” 병사는 여전히 부동자세로 대답했다. “새로운 명령이 하달될 때까지입니다.” 전세는 위급하고, 지휘 계통은 사라지고, 지휘관들도 도망하는 형편에서 적이 바로 앞에 와 있는데도 도망칠 생각을 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위치를 지키는 이 병사의 투철한 군인 정신을 목격한 맥아더 장군은 감탄했다. 그래서 외쳤다. "이런 군인이 있는 나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 감동을 받은 맥아더는 그날로 당장 미군병력의 출동명령을 내리고, UN군이 참전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그것이 바로 한국의 전투를 뒤집어 놓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전쟁평론가들은 평가한다.

 

끝까지 인내하며 변함없는 충성을 시도하는 곳에는 기적이 창출되기도 한다.